[기독교와 심리치료] 인본주의 심리학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The Humanistic Psychologies) - 인간중심치료, 실존주의치료, 게슈탈트치료, 교류분석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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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심리치료] 인본주의 심리학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The Humanistic Psychologies) - 인간중심치료, 실존주의치료, 게슈탈트치료, 교류분석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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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중심치료
2. 실존주의치료
3. 게슈탈트치료
4. 교류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어떤 다른 이론에 비해 어색한 관용어구로 시달리게 하는 이론을 만들고 만 것이다. 따라서 TA 이론 안에 넘쳐나는 용어 때문에 각 그룹별로 '사회학적 암호’를 가진 많은 하부 문화가 생겼다.
분류하기나 명명하기는 이해하는 데 필요한 첫 번째 단계다. 그리고 치료 과정에서 통찰을 얻는 첫 번째 단계다. 그러나 제대로 이해하려면 올바로 분류해야 한다. 어떤 것에 이름을 붙였다는 사실에 근거해서 그 현상을 이해했다거나 설명했다고 잘못 믿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 황홀해서 “할렐루야!”라고 외친 것을 두고 자유스러운 아이 자아 상태에서 나왔다고 이름을 붙였다고 해서 그 경험을 과연 이해한 것일까? 자극을 틀리게 분류하는 시스템은 참된 이해를 돕기보다는 오히려 불명료하게 한다. TA개념에 대해서는 과학적 타당화 작업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비록 TA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광범위하게 개발되었고 언뜻 보기에는 정확한 것 같지만 '이름 붙인 것’ 을 자신이 진정 '이해한 것’ 으로 오해할 위험성이 있다. 이 위험성은 다른 많은 이론에도 있지만 특히 TA에 더 많다.
TA에 대하여 내린 일반적인 결론은 훨씬 더 만족스러운 다른 성격 이론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TA는 너무 자주 산뜻한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깊이 있는 인간 이해를 대체한다. TA가 제시하는 인간 이해 문제점들을 앞에서 다루었다. TA는 종교적인 면을 지닌 가장 현저한 대체 신앙 시스템 이라고 평가될 수 있다.
TA는 한 가지 면에서 독특한 기여를 한다. 인간의 중요한 ‘대인관계적’ 현실을 이해함에서 TA만큼 풍부하게 세분화한 이론은 거의 없다. 자연적인 악과도덕적인 악, 그리고 인간의 유한성은 인간의 관계를 파괴하며 타인들과 관계할 때 파괴적이며 반복적인 패턴에 결박당하게 한다. 우리 자신의 병리성이 작동하는 것을 자주 대인관계적 영역에서 볼 수 있다. 가장 의미 있는 치유를 경험하는 곳이 공동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TA는 병리적인 상호 작용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독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엄프리와 래르드(Umphrey & Laird 1977), 제 임스(James 1973), 그리고 본트래거(Bontrager 1974)는 각각 '기독교인들이 하는 게임’에 유익한 분석을 제시하였다. 제임스와 새버리(James & Savary 1974, 56ff.)는 다른 삶의 위치에서 살아가는 신자들의 신앙의 서로다른 분위기에 관한흥미 있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이 종류의 분석은 TA가 전체적인 시스템으로 상담과 심리치료를 위한 종합적인 기반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대인관계적인 현실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문헌
권석만 저,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학지사 2012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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