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 심리치료] 정신역동 심리치료에 대한 이해 - 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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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심리치료] 정신역동 심리치료에 대한 이해 - 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기
2. 철학적 전제
3. 성격모델
4. 건강모델
5. 이상모델
6. 심리치료모델
7. 맺으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심리치료모델
정신역동모델의 장점 중의 하나는 이론과 실제 사이에 직접적인 연계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 이론은 이론가들이 직접 내담자들을 치료하면서 발견한 것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관계를 맺고 사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치유도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건강한 관계는 치료적 인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 핵심 가정이다.
고전적인 정신분석 접근법은 내담자와 분석가의 관계를 전이 관계로 정의한다. 분석가는 환자가 자신의 파란만장한 과거를 재현해낼 수 있도록 돕는 익명의 캔버스 또는 백지 캔버스다. 분석가 편에서의 어떠한 느낌이나 개인적인 연관성들은 역전이, 즉 치료사 자신의 미해결된 신경증적 갈등이라고 간주한다. 따라서 고전적인 정신분석 관계는 절화실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린버그와 미첼(Greenberg & Mitchell 1983)은 관계적인 정신역동모델은 치료에 대하여 고전적 모델과는 상당히 다른 이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관계 자체가 치료과정이라는 것이다. 분석가와 환자가 역동적인 상호작용에 참여한다. 전이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치료사는 결코 백지 상태의 캔버스가 될 수 없다. 치료사의 모습은 반드시 전이에 영향을 끼친다. 역전이 또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역전이는 치료사의 미성숙이나 '미해결과제’라기보다는 환자가 세상에서 경험한 내부 경험을 공감하며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치료적 도구와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본다. 어떤 의미에서, 전이와 역전이는 춤추는 것처럼 상호적인 사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십중팔구 분석가와의 치료 관계는 많은 환자들에게 있어서 진정성과 일관성이 있는 친밀감을 삶에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모델에서는 고전적인 정신분석의 비인격적이며 인위적인 방법들은 폐기해야 한다고 본다. 내담자가 실제로 변화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기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실재적인 관계를 통해서이기 때문이다:
분석가의 임무는 환자의 마음 내면에서부터 펼쳐지는 치료 과정의 외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환자와 상호 작용하며 병리적인 관계 패턴에 개입하며 참여하며 변혁시켜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이 모델의 기본적인 전제라는 점에서 볼 때 분석가가 환자의 외부에 머무르는 접근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다(Greenberg & Mitchell 1983, 390).
대상관계 이론은 치료를 위학 기법 또는 연습 과제를 처방하지 않는다. 반대로 관계의 자발성과 상호적인 탐색이 치료 과정을 이룬다. 치료사가 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이론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접근하지 않는다. 자신의 이론은 이차적인 천성, 즉 '분석가가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데 사용되는 배경 지지물과 드러나지 않는 틀’ 이다. 환자가항상관계의 초점이 되지만(치료사가 자기 개방을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환자가 치료사를 현실적이며 강도 있게 함께하는 존재로 여기도록 돕는다. 환자가 이야기하는 것에 대하여 치료사가 자신의 경험을 환자에게 반향 해줌으로써, 치료사는 내담자가 치료사에게 이해와 존중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한다.
대상관계 이론은 이 치료적 환경에서 성격의 핵심을 형성하는 일차적인 인물들의 주요한 내부 표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주장한'다. 치료 과정은 이 내부 표상이 나타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하여 과거 경험과 현재 경험에 초점을 맞춘다. 내부 표상들이 작동하기만 하는 다른 관계들과의 차이점은 훈련받은 치료사가 부적응적인 내면 이미지들을 토대로 왜곡된 부분들을’알아낼 수 있으며 내담자로 하여금 그 이미지들을 변화시켜 자기와 대인관계적인 환경을 더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내담자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다.
역전이 또는 치료사의 반응적이며 응답적인 경험은 치료사의 일차적 치료 도구다. 심리치료는 역전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료사는 환자가 세상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들은 후, 치료사 자신의 경험의 틀을 통하여 정교한 직면이나 해석을 선택하여 언어로 표현하다.
건강한 치료사는 환자의 행동의 성숙도를 효과적이며 정확하게 판단한다. 그는 역전이를 조정할 수 있으며 현실에 대한자신의 내적 해석의 많은 부분을 환자의 내적 해석과 구별할 수 있다. 그러나 미성숙한 치료사는 내담자에게 왜곡된 성숙을 모델링하며 자신의 잘못된 관점대로 내담자가 발달하도록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이론의 틀에서 볼 때, 치료사가 자신의 성숙도 이상으로 내담자를 이끌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
7. 맺으며
정신역동 심리치료는 전형적으로 장기적이며 문제 해결에 직접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성격장애가 있는 내담자들의 경우 매주 두 차례씩 3년에서 5년에 이르는 치료 과정이 표준이 되는 것 같다. 통찰이 치료 과정에서 중요하기는 하지만, 일차적인 목표로 여기지는 않는다. 치료사와 내담자의 관계를 통하여, 내담자가 과거의 고통스러웠던 관계에서 더는 방해받지 않는 건강한 방식으로 자기와 타인들과 관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실제로 이 관계는 유년기 이후에 만족되지 못한 채 남아 있던 필요를 만족시킬 수 기회가 된다. 비록 경험을 반추하고 이 이슈들에게서 통찰을 얻을 내담자의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은 일차적으로 경험적 과정이다.
정신역동 이론은 내담자의 문제의 진짜 원인들을 내담자가 직접 합리적으로 찾아낼 능력이 있다고 거의 믿지 않는다. 오히려 치료사는 내담자와 치료사의 관계와 현재의 다른 관계들이 내담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능숙하게 탐색하면서 안내함으로써 점진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도록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통찰이 증가하고 내담자와 치료사 사이의 관계가 더 영향력이 있게 될 때, 치료 시간은 타인들과의 관계를 재경험하도록 하는 강력한 치료적 환경이 될 수 있다.
참고문헌
권석만 저,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학지사 2012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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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1.22
  • 저작시기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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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9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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