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심리치료] 게슈탈트치료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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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심리치료] 게슈탈트치료에 대한 기독교적 평가(철학적 전제, 성격모델, 건강모델, 이상모델, 심리치료모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철학적 전제와 성격모델
2. 건강모델
3. 이상모델
4. 심리치료모델

참고문헌

본문내용

병리를 진전시키며 유지하는 역할뿐 아니라 정신병리를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슈탈트치료는 변명과 설명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바람에 너무나 쉽게 인지 작용 전반을 불신하는 것 같다. 게슈탈트치료는 생물학적 최종 목표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을 보완해줄 인지 이론이 필요하다. 게슈탈트치료는 어떤 인지 과정이 지닌 잠재적인 왜곡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반면 실용적인 대안책이라고 제시하는 것을 보면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일부 상담사들이 자주 제기하는 또 다른 우려는 게슈탈트치료의 '게임’ 또는 '법칙’과 관련되어 있다. 이 과정과 기법이 강력한도구임을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지만 파워 게임에서 치료사가 이 도구를 남용하거나 오용하는 잘못을 범할 가능성은 우려할 사안이다. 치료사가 내담자에게 힘을 오용하는 건강치 못한 관계로 다가서가나 자신의 역전이 문제를 다루는 것을 회피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다른 모든 심리요법들도 마찬가지지만 이 이슈는 타이밍과 전략과 민감성과 연관되며 개인적 능력과 전문적 능력 그리고 치료사의 자질과 연관된다(Guy 1987). 그러나 최근까지 게슈탈트치료의 과정이 내포하는 잠재적인 한계와 위험성을 잘 처리하는 방법을 발표한 자료는 거의 없다(Hedlin 1987; Simkia & Yontef 1984).
게슈탈트치료는 인간의 중요한 차원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게슈탈트치료는 매 순간 더 생동력 있게 사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과거를 강박적으로 기억하는 것과 미래를 불안한 마음으로 예견하는 것이나 모든 것을 삼대지 설교로 이해하려는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의 태도는 성도 간의 교제에서 상대방을 진정으로 공감하는 것을 매우 방해한다. 기독교 공동체에서 소위 '사랑’ 이라는 것이 엄밀한 의미에서 '함께함’이나 '기독교적 일치‘라는 미명으로 위장된, 타인에 대한 건강치 못한 의존성인 경우가 많다(Parks 1986).
문화적 상대주의와 고립된 개인주의가 특징인 현대사회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서로 서약을 맺으며 그것을 존중하며 유지하는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이다(Smedes 1988 참조). 게슈탈트치료가 아주 정확하게 노출시키는 공생적인 가까움, 즉 서로 달라 붙은 조종적인 가까움은 소위 '기독교적 교제’가 바탕을 두는 기반에 어려운 질문을 제기한다. 밀러와 잭슨(Miller & Jackson 1985)이 파악하였듯이, 기독교 공동체 구성원들은 어떻게 해야 서로 함께하는 것인지를 모르거나 상대방의 말을 어떻게 경청하는지를 실제로 잘 모르는 것 같다. 게슈탈트치료사의 반응처럼 자신의 생각과 느낌과 행동을 더 '인식’하고 더 '책임‘ 진다면 기독교인들은 공동체 안에서 더 감수성이 있으며 진정으로 체올하는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삼십 년 동안 게슈탈트치료 전통이 노력해온 공동체적 모습이 지난 이천 년에 걸친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보다 더 성공적인 것이 아닌지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게슈탈트 공동체가 유일하신 진리인 그분에게 더 깊게 헌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대답하는 바다.
게슈탈트치료의 인간관이 불완전하며 제시하는 치료 전략이 인간 상태를 충분히 직면하기 에는 불충분하지만, 각자를 너무나도 자주 에워싸는 기만 층을 숨김없이 그리고 솔직하게 드러낸 것은 거의 흠잡을 데가 없다. 미묘하면서도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자기기만을 인식하는 것은 헌신적인 기독교인들에게 분명히 바람직한 목표다. '유일한 진리’를 무기로 자주 사용하거나(McLemore 1984) 다른 사람의 기대에 순웅하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Peck 1987) 이들에게 특히 필요한 목표다. 매몰된 정체성이나 공생적인 관계는 기독교적인 신앙과 경험으로 너무나 쉽게 받아들이는 문화적 흐름과 가치로부터 진정한 기독교 신앙과 확신을 분리시키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Dolby 1968; Donovan 1985). 맥리모어(McLemore 1984, 11)의 경고대로, "사랑은 궁극적으로 진리에 기반을 둔 것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침체로 끝나는 애매한 미사여구의 웅덩이에 지나지 않는다.”
참고문헌
권석만 저, 현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학지사 2012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에릭 존슨 저, 심리학과 기독교 어떤 관계인가, 부흥과개혁사 2012
샹 양 탠 저, 상담과 심리치료(기독교적 관점), 이레서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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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6.01.22
  • 저작시기201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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