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기분장애의 임상적 특징(우울상태, 조증상태)과 하위유형(우울장애, 기분부전장애, 양극성장애, 순환성장애), 기분장애의 원인과 치료(우울기, 조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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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심리학] 기분장애의 임상적 특징(우울상태, 조증상태)과 하위유형(우울장애, 기분부전장애, 양극성장애, 순환성장애), 기분장애의 원인과 치료(우울기, 조증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기분장애의 임상적 특징과 하위유형
1) 기분장애의 개념
2) 기분장애의 임상적 특징
(1) 우울상태
(2) 조증상태
3) 기분장애의 하위유형
(1) 우울장애(depressive disorder)
(2) 기분부전장애(dysthymic disorder)
(3) 양극성장애 I, Ⅱ(bipolar disorder)
(4) 순환성장애(cyclothymic disorder)

2. 기분장애의 원인
1) 유전적 요인
2) 신경생화학적 요인
3) 신경생리학적 요인
4) 심리적 요인

3. 기분장애의 치료
1) 우울기
2) 조증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복되는 경우에도 지능 정서 지각의 변화가 거의 없고, 인격의 와해를 가져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예후는 좋다. 기분장애의 초발연령은 20세에서 25세인데, 우울증은 조증보다 10년이나 초발연령이 늦다. 초발연령이 어릴수록 예후는 나쁘고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건강한 기간이 없이 조증 삽화와 우울증 삽화가 교대되는 경우는 회복이 어렵고, 정신과 병동에 계속 있어야 할 정도로 예후가 나쁘다. 전반적으로 주요 우울장애보다는 양극성 장애가 만성경과를 밟기 쉬워서 예후가 나쁘다. 기분장애는 모든 정신병 중에서도 자살률이 가장 높고 모든 자살수행의 1/3을 차지한다.
기분장애의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우울증시기와 조증시기가 서로 다르므로 나누어 설명하고, 대표적인 심리적 치료를 소개하기로 한다.
1) 우울기
우울기의 치료에서 명심해야 할 점은 언제나 자살의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과 그런데도 예후는 양호하다는 사실이다. 우울기의 치료목표는 환자를 우울한 상태에서 속히 벗어나게 하는 것이지만, 자살을 방지하는 일이 우선되어야한다.
소위 반응성 우울인 경우는 심리치료만으로 상당히 효과적일 수 있지만 내인성 우울의 경우에는 심리치료만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고, 약물치료가 우선 되어야 한다. 심리치료는 기질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치료관계의 형성, 그리고 자신의 성격과 결함을 지니면서도 현실에 적응하도록 훈련시키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이용한다. 상담치료시 처음에 쉽게 치료될 것 같은 인상을 받아 무의식을 파헤치거나 인격의 변화를 목표로 정신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이런 접근은 오히려 환자의 좌절감을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고, 첫인상과는 달리 심리치료가 힘들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심리치료는 내인성 우울의 경우 금기라는 견해도 많다.
또한 등산과 여행을 권하거나 산속 조용한 곳에 휴양하기를 권하는 일, 또는 용기를 북돋워 준다고 해서 활동을 권장하고, 자신감을 고양시키기 위해 환자의 장점을 회상시키며 위로해 주는 일 같은 상식적인 방법은 위험하다. 조용한 사색의 시간은 우울 정도를 심화시키고 죽음에 대한 집착의 계기를 만들어 줄 수도 있으며, 힘겨워하는 데 일에 몰두하도록 밀어 주거나 장점을 강조해 주는 일은 오히려 좌절감과 자살 의욕을 더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환자를 대하는 태도는 따뜻하면서도 진지해야 하고, 궁금증이나 증상 등에 대해 자상한 설명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우울증 환자는 사소한 일에도 실망하고, 그 결과 자살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자살의 예방인데, 항상 환자를 가까이에서 보살펴야하고, 자살도구로 이용될 만한 물건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해야 한다. 불면증이 고통스러워 자살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불면증에 대한 조치를 조속히 해 주어야 한다.
2) 조증기
조증기의 치료목표는 조증상태에서의 회복이지만, 조증 증상에 의한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의 피해를 방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대체로 조증일 경우에는 재산의 낭비나 가족 그리고 직장에 해를 끼치는 무리한 행위 등이 나타나므로 입원치료를 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우울기와 조증기에 대한 치료를 검토해 보면 조증기의 치료는 약물치료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는 반면, 우울기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심리치료의 병행을 많이 권장하고 있다.
심리치료에는 정신역동적 접근과 인지 정서 행동치료적 접근이 대표적이고,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특정한 장애별로 나누어 발전된 정신역동적 치료는 없다. 일반적으로 자존감을 지니게 하고 초자아를 조정하거나 자이"를 강화시키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치료 초기에는 우선적으로 지지적 치료를 통해 환자의 고통스러운 증상을 이해하고 완화시키는 것에 주력함으로써 희망을 지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되면 역동적인 요인을 탐색한다.
대체로 환자는 중요한 타인에게 의존하면서 필사적으로 그의 인정과 사랑을 얻고자 하며, 이런 과정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을 지니거나 자기표현을 하는 것은 희생된다. 이러한 자기를 이해해 가면서 서서히 중요한 타인에 대한 분노가 의식화된다. 환자의 주된 생각들이 드러나면 새로운 생활방식을 찾도록 도와주고, 이상적 바람을 현실적인 목표로 바꾸게 한다. 역동적 치료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치료자가 우울증의 역동을 이해하였다고 이를 환자에게 곧바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해석이 오히려 환자의 무가치감이나 자책감을 증가시켜서 우울중이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지 정서 행동치료에서의 핵심부분은 A-B-C-D-E로 불리는 틀이다. A(activating event)는 사건, 상황, 행동 또는 개인의 태도며, C(consequence)는 각 개인의 반응이나 정서적 결과다. 이 반응은 A에 대해 적절할 수도 있지만 부적절할 수도 있다. 인지 정서 행동치료에서는 A(선행 사건)가 C(정서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A에 대한 믿음인 B(belief)가 C를 초래한다고 본다. 즉, 대학 입학의 실패로 우울증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낙방이라는 사건 자체가 우울증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낙방했다는 사실에 대한 환자의 믿음이나 사고가 우울증을 초래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치료의 핵심은 논박인 D(dispute)를 통해 환자의 정서반응이나 장애를 일으키는 비합리적인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것이다. 엘리스(Ellis)에 의하면 성공적인 상담은 비합리적인 사고를 계속적으로 논박하여 어느 정도 재교육에 성공하느냐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였다. 일단 이러한 논박이 성공하면 그 효과로 환자의 적절한 정서와 적응적인 행동이 드러난다. 이때도 역시 환자에 대한 공감과 치료동맹이 우선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권석만 저, 현대 이상심리학, 학지사 2013
김청송 저, 사례중심의 이상심리학, 싸이북스 2015
김명희 저, 아동 청소년 이상심리와 상담, 교문사 2013
천성문, 김진숙 외 저, 심리치료와 상담이론 개념 및 사례, CengageLearning 2013
윤순임 저, 현대상담 심리치료의 이론과 실제, 중앙적성출판사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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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1.22
  • 저작시기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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