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리 기능,생명의 경외로움,인공장기,줄기세포,호르몬요법,인간의 생리기능 통제와 조절.동물장기

소개글

사람의 생리 기능,생명의 경외로움,인공장기,줄기세포,호르몬요법,인간의 생리기능 통제와 조절.동물장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 생명의 경외로움
2.본론 1; 동물장기
3.본론 2; 인공장기1(기계장기)
4.본론 3; 인공장기2(줄기세포)
5.본론 4; 호르몬요법을 통한 인간의 생리기능 통제와 조절
6.결론 ; 인간의 생리기능은 대체가능한가?

본문내용

경 초기에도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스테로이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형성하고 콜라게나제를 형성하고 육아조직의 형성을 억제하며 항염작용을 하고, 당흡수를 차단하고 근육, 피부, 뼈, 결체조직, T임파구에서의 새로운 단백질 합성과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면서 이화작용 촉진기능을 한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치료제로 사용했을 때 부작용으로 골다공증을 들 수 있다. 스테로이드제를 3개월 이상 복용하는 경우 흔히 나타나는데, 이는 오래된 뼈조직을 파괴 흡수하는 작용 및 새로운 뼈를 신생하고 재생하는 작용 모두를 억제하는 스테로이드의 특성 때문이다. 이 때문에 스테로이드제를 오랫동안 복용하는 경우 칼슘제를 같이 처방 받기도 한다. 또한 스테로이드제를 통해 치료를 받다가 약제 중단 후 나타나는 약화현상인 리바운드현상이 나타나면 전신적인 증상으로는 홍반 감염, 상처치유 지연, 문페이스, 각종 암과 심장질환, 신장기능 부전 등 많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발병초기에 많은 양의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것은 오히려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가 나오는 등 류마티스를 치료하는데 있어 스테로이드의 역할은 많은 논란이 있다.
두 번째는 여성 폐경기의 여러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성호르몬대체요법이다. 폐경기는 일반적으로 45-55세 사이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노화에 따른 난소기능의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데, 이는 난소에서 생성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이 감소가 원인이 된다. 폐경기에는 얼굴이 화끈거리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고는 등 외모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질의 주름이 없어지고 분비물이 감소하여 성생활이 힘들어진다. 또한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 골량이 줄어들어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고, 폐경 후 보호효과를 잃어버려 심혈관 질환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이처럼 많은 증상들을 완화하기 위해 부족해진 호르몬을 보출해주는 폐경기 성호르몬대체요법이 쓰인다. 이는 자궁이 없는 여성은 에스트로겐이 단독으로 처방되고, 자궁이 있는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병합되어 처방되어 알약, 패치, 겔, 크림 등의 형태로 투여된다. 하지만 많은 부작용이 존재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유방암이다. 장기간의 성호르몬대체요법이 유방암 위험도를 높인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최근 여러 학회에서 성호르몬대체요법 사용 후 5년까지는 유방암 위험이 의미있게 증가되지는 않는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를 위해 잦은 유방진찰과 x-선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은 자궁내막암위 위험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이처럼 호르몬의 약리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일반 약품처럼 호르몬제로 사용하는 경우 부작용에 많은 문제가 있다. 호르몬 분비이상으로 인한 보충요법은 원래 작용해야 하는 호르몬이 결핍되어 추가하여 보충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을 수 있다. 하지만 호르몬제로써 사용되는 경우 약의 특성과 투여 후 신체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예상하기 힘들고, 부작용을 파악 하더라도 그 인과관계 설명이 어렵기 때문에 호르몬제 약품을 사용하는 경우 약의 특성과 부작용에 대해 많은 연구가 요구되고, 투여 시에도 환자의 신체적 특성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6.결론 ; 인간의 생리기능은 대체가능한가?
중간고사 때 우리 조의 발표 주제는 생명연장의 꿈이었다. 이 역시 조물주가 인간을 만들 때에 정해놓은 법칙을 거스르는 주제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인간이 조물주의 역할을 대신하는 주제를 맡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조는 생리기능은 지금 현재 일부분이 상당수 대체가 가능하며, 아직 불완전한 부분에 대하여도 조만간 생명과학의 발전에 따라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생명윤리적,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으나 우선 후자는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보고 보다 중요한 문제는 첫 번째 윤리적인 문제들이다. 동물 장기의 경우 우리 인간을 위해 동물의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에 대한 윤리적 쟁점이 대두될 수 있고 줄기세포의 배아파괴에 대해서는 배아를 인간으로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동물장기보다 더욱 심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것이다.
인간의 생리 기능은 항상 상호 보완적인 입장에서 생명체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다. 예를 들어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음식물을 영양소로 만들어 신체 전체의 활동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동시에 직장과 항문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해서 내보내기 쉽게 지원한다. 우리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하면 땀을 통해 열을 바깥으로 내보내어 몸 전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이는 다른 기관들의 정상적인 작동을 돕는다. 감기에 걸리거나 다른 항원이 들어왔을 때 우리몸은 가래나 침 등을 통해 죽은 병원균과 백혈구들의 시체를 처리한다. 우리 몸이 가지는 생리기능은 이 외에도 대단히 다양하며 복잡한 생리기능도 많다. 원래 이러한 기능들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여 종교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었던 것이 사실이나, 지금 현재 생명과학기술은 이러한 생리기능까지도 우리 인간 스스로의 힘을 통해 대체할 수 있는 기술들을 만들어서 내보이고 있다. 인류가 문화, 경제적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통하여 볼 때 이러한 기술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인류가 존속하는한 점차 고도의 기술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다만 한가지 우려가 되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점들이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과학기술이 극도로 발전하면 모든 윤리적 문제와 환경문제 등이 해결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생명과학에 있어서만큼은 그 명제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본질적으로 이러한 주제들은 생명을 다룰 수 밖에 없고 인간이 말하는 윤리라는 것의 거의 대다수는 생명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그것이 인간이든 다른 종의 생명이든) 이러한 문제를 논의할 때는 윤리적인 측면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 인류가 이렇게 조물주의 영역을 침범하여 들어갈 때에는 항상 윤리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고 조심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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