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전기 아동의 신체-운동발달] 학령전기(아동전기)의 신체성장(신체발달)과 운동발달

소개글

[학령전기 아동의 신체-운동발달] 학령전기(아동전기)의 신체성장(신체발달)과 운동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학령전기(아동전기) 신체 및 운동발달

I. 신체 성장

II. 운동발달
1. 균형 잡기와 기어오르기
2. 걷기와 운동기구 사용
3. 자조 기술의 발달
4. 대소변 통제

본문내용

소변에 관계하는 괄약근의 성숙이 대소변 가리기를 훈련시킬 때 전제 조건이다. 2세 이후에는 괄약근도 발달되고 또 아동이 의사 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대소변 가리기 훈련이 가능하다.
부모가 세심한 관찰과 관심을 가지고 적당한 시기에 대소변 가리기를 시키면 비교적 성공적인데 3세 전후가 좋다. 만일 5세가 지나도록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는 아동의 근육 발달이 늦는 원인을 찾아야 하고, 또 정서적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부모가 욕심대로 대소변 훈련을 너무 일찍부터, 그리고 대단히 엄격하게 처벌적으로 시키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즉, 이러한 결과로 아동은 불안하게 되어서 가리기가 늦어질 수도 있으며, 부모에 대한 적개심 등을 갖게 되어 문제 행동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일찍이 프로이드는 지나치게 엄격한 대소변 통제 훈련이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주의를 환기시킨 바 있다. 즉, 정신분석학적으로 보아서 어머니가 아동에게 대소변을 일찍 가리도록 강요하고 실수할 때 지나치게 엄격하게 다루거나 지나친 관심을 보이면, 아동은 항문기에 고착되어 항문기적 성격의 소유자가 된다는 것이다. 항문기적 성격이란, 엄격하게 대소변 훈련을 시킨 경우에는 강박적이고 깔끔하며 융통성이 없는 성격으로 되고, 대소변 가리는 데 지나친 관심을 보이면, 자기 소유물만 축적하는 수전노와 같은 성격을 발달시키는 것을 말한다.
대소변 가리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아동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대소변 훈련에 대한 부모의 태도가 문제인 것이다. 부모의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가 아동의 성격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키워드

개념정의,   특징특성,   문제점해결방안,   종류유형분류,   학령전기 아동의 신체-운동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