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에드워드. W.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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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에드워드. W.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1부 - 오리엔탈리즘의 범위
2. 제2부 - 오리엔탈리즘의 구성과 재구성
3. 제3부 - 오늘의 오리엔탈리즘
Ⅲ. 결론

본문내용

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특정한 동양 지역만이 아닌 모든 아시아 지역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Ⅲ. 결론
- 1978년 당시에 이 책은 출간 즉시 수십개의 언어로 번역된 <오리엔탈리즘>은 동서양 모두에게 충격적인 책이었다. 보수적인 미국의 동양학과 백인 교수들은 즉시 ‘동양학’이라는 용어를 ‘중동학’이나 ‘동아시아학’으로 바꾸고 사이드의 이론을 반박했으며 동양의 지식인들은 이 책에 근거해 반제국주의와 탈식민주의 운동을 시작했다. 오늘날 사이드가 문화제국주의와 탈식민주의의 원조로 평가되고 있는 것도 바로 그런 맥락에서이다.
이 책의 분량은 방대한 편이다. 그리고 이른바 ‘고전’이라고 불려 질정도로 많은 양의 내용이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다. 바로 ‘동양’이라는 상상적 지리개념을 불식시키자는 것이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서구에서 말하는 동양 또는 동양적인 것이란 실제의 동양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서구인들의 편견과 왜곡이 빚어낸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런 허상을 지워내고 동양만의 확고한 신념을 찾자는 것이 그의 바람이었던 것이다. 그는 안타깝게도 우리에게 이런 의식을 남기고 2003년에 생을 마감했다. 그리고 2014년 이 책을 읽는 우리는 서구화에 물들어 살면서 서구화를 비판하는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고 있다. 고전문학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배경은 세월이 변해도 그 안에서 따를 수밖에 없는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서 그 ‘진리’를 찾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저자, 에드워드. W. 사이드는 이렇게 자신을 희생해서 전 세계에 쉽게 풀지 못할 물음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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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6.01.29
  • 저작시기2016.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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