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개론,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감상문, 마빈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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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개론,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감상문, 마빈 해리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상대주의 입장으로 이해해야하는가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이 든다. 여기서 마빈 해리스는 식인까지 쇠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나 미국인이 개고기를 먹지 않은 이유와 본질적으로 똑같다고 말했다. 바로 비용과 이익의 관계가 바뀐 것이다. 예전에 아포칼립토라는 영화를 봤는데 거기서도 전쟁 후 포로들을 피라미드 위에서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잔인했다. 책에서도 아즈텍 사람들이 전쟁을 고기를 얻는 수단이라고 표현하는데 인간을 먹는 것이 더 효율 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도 소와 돼지처럼 식량을 소비하는 동물로 여겨졌었던 것 같다.
문화적으로 음식을 기피하게 된 이유는 다양한 영향을 받아서 인 것 같다. 환경적 영향부터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음식의 선호가 달라진다. 각문화의 음식이 접근성이 크고 필요성에 따라서 변화하기도 했다. 특히 마빈 해리스는 음식문화를 주로 생태학적 적응에 따라 변화에 집중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음식문화도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는 생각했다. 왜냐하면 지구는 갈수록 황폐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식문화의 수수께끼를 읽으면서 다른 문화를 바라볼 때 그 나라의 역사적, 환경적 맥락에서 바라봐야한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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