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싸움의 정석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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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싸움의 정석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사랑하는 우리, 대체 왜 싸우는 것일까?
PART 2. 지금 어떻게 싸우고 있나요?
PART 3. 숨겨진 마음을 보여주는 마법의 질문
PART 4. 함께 행복해지는 사랑 싸움의 기술 6단계
PART 5.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는 7가지 방법
존중하는 관계에서 지켜야 할 것들
마치며..

본문내용

반드시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다. 전부 한 방향으로 난 비늘 사이에 단 하나만 거꾸로 난 비늘, 이것이 역린이다. 용은 환상속 생물이라 실제 만져볼 수 없지만, 이 역린지화는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무엇을 조심하고 주의해야 하는지 잘 말해준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의 약점을 건드리면, 그 사람을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역공을 당할 수도 있다. 당연히 싸움도 따라온다.
역린은 사람마다 다르다. 사람은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병이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 왕따를 당한 과거를 품은 사람, 부모 없이 자란 것이 콤플렉스인 사람 등등, 이 아픔을 다른 이가 언급하면 불편해 지기 쉽다. 역린이 치유되지 못한 아픔일수도 숨기고픈 치부일수도있다. 고집을 부려서라도 지켜야할 자존심일 수도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역린을 끄집어 냄으로써 마음이 편안해지고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상황과 사람이 준비 되었을때의 이야기이다. 무조건 건드린다고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은 아니다. 함부로 역린을 건드리면, 대부분 사람들은 불쾌감을 느낀다.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신중하게 다가가야 하는 것이 역린이다. 그런데, 의외로 연인이나 배우자가 역린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싸울 때, 일상에서 의도적으로 혹은 무심코 한 말이 역린을 건드려 큰 싸움으로 이어지곤 한다. 역린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약점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아픔을 나누는 것도, 치유하는 것도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변명하지 말자.
변명은 면죄부가 아니다. 우리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실수와 잘못을 할 수 있다. 변명에 집착하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과 상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다. 사과만으로도 상대는 우리를 이해하고 용서할 것이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비교하지 말자.
엄친아, 엄친딸 엄마 친구들의 자녀들은 왜 하나같이 그렇게 뛰어난 것일까? 공부도 외모도 재능도 연봉도 무엇하나 뒤처지는 것이 없다. 하지만, 그 미지의 존재를 우리가 실제로 보게 되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연인이 나와 비교하는 대상도 마찬가지이다. 실체 없는 존재이지만, 우리를 늘 압박하고 죄여온다. 비교하지 않으면, 지금의 사랑을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불안한, 불쌍한 사람이다. 오히려 자신이 비교당할까봐, 상대가 당당한 모습으로 마땅히 주어져야 할 존중을 요구할까봐 부풀리고 과장해서 우리의 시선을 돌리는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며 소극적으로 굴지 말자. 조건이 나쁜 것은 죄가 아니다. 그가 비교하지 못한 다른 조건들은 당신이 훨씬 더 나을 것이다.
시험하지 말자.
두려움은 사랑을 시험하게 만든다.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다 알 수 없다. 투명하게 들여다 보고 싶지만 힘들다. 하지만, 진심으로 함께 하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을 믿어보라고 조심스럽게 권하고 싶다. 믿음 없이는 사랑이 이어질 수 없다. 필요할 때 내 진심을 전하는 데에도, 상대방이 내가 주는 사랑과 진심을 받아들이는데에도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분노에 동조하지 말자.
문제해결을 원한다면, 분노가 완전히 가라앉은 후, 혹은 분노가 생기기 전에 부드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다. 상대의 행동은 눌러주되, 상대의 마음에는 같은 편이 되어주는 것이다. 무자비한 분노 앞에서 대신 싸워줄 사람은 없다.
잘못은 쿨하게 인정하자.
영드나 미드속 연인들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사과를 한다. 사과뿐 아니라, 감사의 표현도 자주 한다. 내가 잘못했다는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 하나가 툭하고 생기니까, 이게 아마 평생 날 따라다니겠지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내 생각일 뿐이다. 사과는 오히려 잘못을 지우는데 효과적이다. 사람은 끝나지 않은 일에 더 집착한다. 머리 굴리지 말고 사과하자. 우리는 정치인이 아니고, 기업인이 아니다. 사과가 내 연봉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마치며..
사랑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이기에 참 어렵다. 그리고, 싸움이라는 풍랑 앞에서 누구나 흔들리기 마련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외도의 문제, 중독의 문제, 관계 속에서의 어려움, 우선순위의 뒤바꿈 커플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를 가지고 커플들이 찾아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 구나?!를 믿게 해주는 신뢰이다. 이 신뢰가 깨지지 않는 선에서 싸워야 관계가 유지된다.
페이스북에 어떤 사진이 눈에 띄었다. 그 사진은 결혼 사진액자였다. 그것도 결혼한지 얼마 안된 부부의 것..., 아마도 이혼해서, 이제는 둘의 사진이 필요 없이 버려진 것이리라..
정말 지금도 많은 부부가 이혼하고 있다. 학교에서 편부, 편모로 다니는 아이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가정의 문제를 넘어 이제는 자녀들의 문제, 사회적인 문제까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결혼을 잘하기 위해서는 결혼 전, 연애를 잘해야 한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싸움을 잘해야 한다. 고로 사랑 싸움의 정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내담자의 갖가지 사례들을 통해서 서로의 연예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모든 연애 초보들이 원하는 바는 결혼 전, 이 사람이 정말 내 사람일까? 라는 작은 물음에 답을 찾는 것이리라, 이 책은 싸움은 나쁜 것이고,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준다. 사랑은 힘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지 않을까를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싸우고, 건강한 사랑의 비결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상대를 아프게 하는 방법 대신, 소중히 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정작, 그 행복한 사랑을 하는 방법이 ‘싸움에 있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싸우지 않고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지만,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면, 잘 싸우는 법, 좋은 싸움을 할 수 있는 기술, 상대방과 함께 싸움을 올바로 끌어갈 수 있는 믿음을 가르쳐 주는 책 이다. 잊지 말라. 싸움은 나쁘거나 틀린 것이 아니라, 더 뜨겁게 사랑하는 하나의 기술이 필요한 것임을..
  • 가격2,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6.02.05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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