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행복의 측정, 행복의 느낌, 행복의 결정요인, 행복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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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복] 행복의 측정, 행복의 느낌, 행복의 결정요인,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행복

I. 행복의 측정

II. 행복의 느낌

III.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IV. 행복의 결정요인
1. 행복과 성격
2. 기본 욕구의 충족
3. 큰 행운 또는 불행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

V. 과연 행복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차원의 행복을 조사할 때 심리학자나 사회학자들은 여러 가지 중요한 생활영역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다. 정리한다면 인지적 차원의 행복은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러 가지 생활영역에 대한 만족도를 합산한 결과로 측정한다.
여러 가지 생활만족 중에 행복에 가장 영향을 준 것이 무엇인가는 각 생활
만족도가 개인이 느끼는 행복에 주는 영향(또는 설명량)을 분석함으로써 밝힐
수 있다.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이러한 판단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도외시한다. 예컨대 사람들이 수입이 많으면 무조건 경제생활에 만족하는 것인지 아니면 적은 수입을 가지고서도 만족해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미국의 사회지표를 연구한 학자들이 GNP나 GDP가 한 사회나 개인의 행복을 결정짓는 요소가 아님을 지적했다.
즉 미국의 경우 1950년대부터 씨80년대까지 경제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는데에도 미국인이 느끼는 행복감의 지수는 낮아져왔다. 이것은 두 가지 사
실을 시사한다. 하나는 경제적 만족이 행복의 중요한 결정인자가 아니라는 것
이고 다른 하나는 수입이 행복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 판단에
의한 것이 마니라는 것이다. 즉 수입을 절대적으로 비교하기보다 상대적으로
비교한다는 것이다. 내가 받을 만한 보수를 받고 있느냐 또는 내가 남에 비해
많이 받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보수의 절대 액수가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
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비교는 행복을 연구할 때 고려해야 할 하나의 중요한
이론이다.
즉 앞에서 말한 인지적 측면의 행복은 그 이론적 토대가 욕구충족이다. 즉
우리의 행복은 욕구의 충족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이를 측정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욕구충족의 판단과정에 사회비교가 개재됨을 인식해야 한다. 다
시 말하면 우리가 얼마나 성취를 했고 자기가 얼마나 잘 사는 가를 판단하는
것은 절대적 평가를 통해서 하기보다는 타인의 성취나 부를 자기 것과 비교함
으로서 판단한다. 사회적 비교이론은 사회학에서 말하는 상대적 빈곤과 맥을
같이 한다. 즉 잘사는 나라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다고 느끼지는 않는데 왜냐하
면 잘 살지만서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비교
에도 임계치가 있을 것이다. 즉 욕구충족상에 우리가 최소한으로 충족해야할
역치가 있다. 이 역치가 만족되지 않는 한 우리는 이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지
않는다. 예컨대 북한은 현재 극심한 식량난 때문에 많은 국민이 하루 한끼나
두끼밖에 먹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이 한 끼 밖에 못먹는데 자기만 두끼를 먹
는다고 해서 그가 상대적으로 행복하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이다. 식생활의 만
족에는 세끼의 충분한 식사가 절대역치이다. 우리가 여러 가지 살의 만족을 느
끼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역치가 무엇이고 어떤 때 이를 사회비교하는지를 밝히
는 연구가 더 진척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욕구충족이론과 대치되는 적응이론을 살펴보자. 우리는 앞에 제시
한 Brickman등의 연구에서 돈벼락을 맞은 축복받은 사람이나 척추부상을 당한
불운한 사람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행복하거나 불행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왜 그랬던가? 이러한 사건은 당시에는 우리의 행복에 영향을 주
지만 얼마간의 세월이 지나면 그 영향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환경
에 쉽게 적응해 나간다. 즉 적응이론은 우리가 행이나 불행한 사건에 쉽게 적
응하기 때문에 우리의 행복이 그리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러한 적응
이론을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이론이 있는데 그것이 성격이론이다.
성격과 행복간에는 높은 상관이 있다는 것이 여러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향적 성격은 주관적 안녕과 정적 상관을 그리고 신경증은 부적 상관을 보인다. 왜 외향적 성격이 행복한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외향적 성격자는 그들의 행동경향성 때문에 그리고 그의 성격과 그가 속한 환경이 일치할 때 행복할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 이를 검증한 결과(Diener, 1992) 외향적 성격자는 여러 사람과 동거하고 사회적 직업(예컨대 사람을 자주 만나는 직업)을 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람과 환경적 적합이 있을 때 행복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행복에 관한 역동적 균형이론도 행복에 관한 성격이론을 지지하는 것이다.
이 이론은 Heady와 Wearing(1989)이 호주에 서 전국적인 표집을 10년 간 종단
적 연구를 한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그들은 주관적 안녕점수가 10년이란
장기간에도 상당히 안정적임을 밝혀내고 이러한 안정성은 피험자들의 성격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또 그들은 피험자들이 얻은 생애사건점수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피험자들은 각자 같은 종류의 생애사건을 자주 경험하는 결과를 밝혔는데
연구자들은 이 원인을 개인의 성격에 귀인했다. 즉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호의
적인 성격은 긍정적 사건을 초래하는 반면 비호의적인 성격은 부정적 사건을
초래하기 때문에 성격이 사건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Headery와 Wearing은
피험자들은 그들의 성격 때문에 그의 주관적 안녕수준은 일정한 수준 즉 평형
을 이루는데 이 평형을 깨뜨릴 수 있는 강력한 생애사건이 발생하면 일시적으
로 개인의 주관적 안녕평형이 깨어지지만 얼마의 시간이 흐르면 개인은 다시
그의 주관적 평형수준으로 되돌아온다고 주장한다. 개인의 주관적 안녕점수와
그들이 겪는 사건점수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그들의 연구결과는 생애사건과
성격과의 관계, 그리고 두 변인과 주관적 안녕 간의 관계를 보다 자세하게 규
명한 점에서 공헌을 했으나 아직 그들의 역동적 균형이론은 보다 더 확실한 연
구자료를 필요로 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인지적 차원의 행복을 여러 가지 측정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지만 이 행복의 판단이라는 것이 간단하게 도출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즉 인지적 행복판단에는 개인이 성취한 것, 겪은 생애사건 등이 영향을
주지만 이러한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 그리고 이러한 사건에 대한 가치판단은
개인의 태도, 성격, 그리고 가치관이 영향을 주고 또 그 구체적 판단시에는 자
기 자신의 것만이 아닌 타인의 수준도 감안하는 비교과정이 개입되는 아주 복
잡한 과정임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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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2.17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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