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독서 감상문,(깨어있는 마음)

소개글

힘 독서 감상문,(깨어있는 마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싶다면 당신 삶에 투자하라’, ‘남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욕망을 합리화하지 마라’, ‘집착하면 할수록 당신은 힘과 자유로부터 멀어진다’ 등 30여가지의 방법들을 제시하셨다. 이런 여러 가지 방법들을 잘 수행했을 때에만 깨어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기독교인이라서 그런지 불교나 다른 종교에 관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 왠지 읽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 그동안 독단론 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 그랬다. ‘종교와 인간’이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기독교 이외의 종교에 대해 얘기를 듣게 되어 색다른 느낌이 들었고, 배척하기만 했던 다른 종교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인정하려는 마음을 가지려니 선입견을 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는 틱낫한 스님이 쓰신 책을 읽게 되는 기회여서 더 좋았다. 말로만 들었는데 그 분에 관해 자료를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니 역시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었다.
틱스님이 말한 ‘깨어있는 마음’을 나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보았다.
‘삶 가운데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짐으로
현재 상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얻는 것’
이것은 내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바를 정의해 본 것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정의할 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책에서 말한 깨어있는 마음에 대해 제대로 정의를 내렸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책은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내 안의 잠재되어있는 ‘힘’ 또한 아주 잘 다스려야 함도 알았다. 그전에는 내 안에 어떤 힘이 있는지, 어떤 부정적인 마음들이 있는지, 독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잘 몰랐었다. 지금은 알 수 있다. 나를 지탱하는 힘이 무엇인지.... 그것은 ‘성실함’이라고 생각한다. 그전 같았으면 ‘책임감’이라고 얘기하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부터는 ‘성실함’으로 바꾸었다. 물론 ‘책임감’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부담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사물을 보는 관점도 달라지고 여유도 많이 생겨, 지나온 나의 삶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하고픈 욕구를 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종교를 떠나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내가 느낀 생각들을 다른 사람이 똑같이 느낄 수 는 없겠지만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어느정도 도움은 될 거라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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