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그 영향 [원자탄 개발 과정]

소개글

맨하탄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그 영향 [원자탄 개발 과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주 아라마고드에서 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실험에 성공하였다. 맨해튼 관구는 1946년에 폐지되었고, 그 임무는 1947년 1월에 생긴 원자력위원회로 인계되었다.
1957년 10월 4일에 소년이 쏘아 올린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의 출현은 미국을 위시해서 서방측 여러 나라의 과학 정책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특히 과학기술의 우위를 믿고 있었던 미국 국민에게 더욱 충격과 실망을 안겨 주었다. 이 계기로 미국은 1958년 NASA가 탄생되었다. 스푸트니크 충격으로 땅에 떨어졌던 미국의 국가적 위신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케네디 대통령이 1960년대가 끝나기 전에 인간을 달 위에 착륙시키고 무사히 귀환시켰다고 선언함으로서 1962년부터 아폴로 계획이 시작되었다. 1968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무사히 착륙함으로서 미국 국민의 감정은 마치 축제에 빠져들었다. 그 후 과학은 마침내 정부라는 안정적인 후원자와 밀접하게 결합하면서 과학과 정치도 가까워졌다.
20세기에 들어와서 과학기술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면서 과학을 연구하는 개별 연구기관의 차원을 넘어서서 거대한 대단위 연구단지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즉, 대학의 연구실 산업체의 연구소, 국방연구소 등 다양한 연구시설들이 한 지역을 중심으로 모여들면서 일종의 거대한 과학 산업 단지를 형성하는 것이 자주 나타나게 되었다. 이제 과학은 학술 연구의 차원을 넘어서 지역 발전의 차원으로까지 발전한 것이다. 20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이런 거대한 테크노폴리스가 세계 도처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스탠퍼드 대학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20세기 전자 혁명을 주도했던 실리콘 밸리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현재 미국의 과학의 수준은 미국의 국적을 가진 하자가 자연과학계통의 노벨상을 거의 해마다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만큼 기초적인 과학연구, 특히 원자력, 우주관계 등의 기술개발 부문에서 미국은 세계의 첨단을 걷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 원인은 설비의 완비, 풍부한 연구비는 물론, 기초연구의 세분화에 따른 전체의 뚜렷한 진보. 외국학자의 영입 등에 의한 발전도 간과할 수 없다. 이것은 러시아 연방과의 미사일 인공위성 등의 경쟁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 바 있다. 미국의 세계전략에 직접 간접으로 쓸모 있는 연구계획에는 군부를 중심으로 하는 각 기관으로부터 풍부한 자금이 지원되고 있는데도원인이 있다. 최근의 과학기술은 항공기, 인공위성에서도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서로의 경계선이 희박해져서 양자를 포함하는 \'거대과학\'으로 불리게 되었다.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연구원을 조직화하고 정부의 거대한 장기적 재정투자를 필요로 한다. 이 면에서도 미국은 당분간 세계의 무대에서 독주할 것이다.
3.)국가주도의 거대과학 출현
1) 인간게놈프로젝트
인간의 유전정보를 해독하여 유전 질환을 해결하려는 인류의 커다란 사업으로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생명체가 DNA라는 공통의 설계도를 가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래 DNA를 직접 연구함으로써 유전이나 질병 등 온갖 생명현상을 해명하려 한다. 그리고 인간 세포의 염색체에 배열된 유전 정보를 해독하여 모든 유전자의 완전한 지도를 완성해보려는 과제가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이 계획은 1990년에 시작되어 세계 15개국의 쟁쟁한 과학자들이 참가였다. 이 연구는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가고 앞으로도 10년이상
계속될 것이다.
2) 아폴로 계획 (Apollo Project)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켰다가 지구로 안전하게 귀환시키는 미국의 계획. 1961년 5월 25일 케네디 대통령은 국가의 급무와 현상에 관한 특별 교서를 제출하여 1960년대가 끝날 때까지는 인간을 달세계에 착륙시켰다가 무사히 지구까지 귀환시키는 목표를 달성시키고 싶다고 하여 레인저서베이어루너오비터 등에 의한 달관측 계획도 아폴로계획의 보조적 성격을 강하게 띠게 되고, 머큐리계획제미니계획도 우주유영랑데부도킹 등 달여행 준비작업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아폴로계획 전체에는 무려 250억 달러라는 거대한 비용이 투입되었다. 수많은 실험과 과학적 축적을 하였다고는 하지만 아폴로 11호에서 17호까지 여섯 차례나 인간이 달세계를 다녀오면서 매번 틀림없이 공통적으로 한 일은 네 가지가 있다.
마침내 아폴로 10호가 달에 갔다온 지 불과 1개월이 지난 69년 7월 16일에 지구를 떠나 21일에 드디어 N.A.암스트롱, E.E.올드린 2세 및 M.콜린스는 달에 도착하였다.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의 고요의 바다에 착륙하는 데 성공하였다. 콜린스는 사령선을 타고 달을 주회하면서 대기궤도상에서 달표면 사진을 찍는 일을 맡았다. 이로써 인간이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 아닌 다른 천체에 발을 딛게 되었다. 그 때가 바로 69년 7월 21일 오전 11시 56분 20초였으며, 우주원년이 시작된 것이다.
3.결론
거대과학 기술 체계의 등장으로 과학기술자뿐만 아니라 시스템 공학자, 프로젝트 매니저, 최고 경영자, 정치가들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었다 그래서 많은 인력과 막대한 비용이 드는 기자재를 필요로 하는 \'거대과학\'이 출현 한 이래 과학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조직의 부품처럼 기능해야 하는 일종 의 소외를 겪게 된 것이다.이러한 매커니즘은 과학과 전쟁, 즉 정치는 현대로 올수록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며 발전해 온면서 형성되었다 특히 현대와 같이 거대한 구조의 프로젝트로 이야기 되는 것을 연구함에 있어 거대한 규모의 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며, 지원에 대한 대가로 지원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방향의 연구가 추진 될 수 밖에 없다. 이로써 과학자들의 윤리적인 가치판단과 결정권한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게 되었다. 특히 맨하튼 계획의 추진과 원폭투하 후의 과학자들의 처세 방식은 다소 세태를 따라서 의견을 바꾸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물론 그 세계에 살아남기 위해서 불가피한 자세겠지만 ,좀 더 넓은 시각에서 과학자로서의 주관을 가지고 반성적 태도 및 올바른 과학관 정립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또한 거대과학에서 간과하기 쉬운 과학자들의 창의성과 자율적 연구보장이라는 과제를 이루기 위한 방안과 실천이 조화를 이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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