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데이터는 잠시 잊고, 우리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정보는 많고 수단도 충분하다. 우리는 그저 많이 관찰하고, 많이 읽고, 많이 고민하면 된다. 섣부른 데이터 만능주의는 곤란하다. 데이터는 배려다. 인간의 존엄은 쓸모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우리가 타인을 배려하는 것은 공감하기 때문이지 동정하기 때문이 아니다.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하는 나의 도구는 데이터이며, 그 대상은 사람의 마음이다.”
이 밖에도 놓치기 아까운 주옥같은 메시지가 책 곳곳에 실려 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면 철학자의 경지가 된다고 하는데, 저자가 그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다. 마케터 혹은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마케팅 지식 그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놓치기 아까운 주옥같은 메시지가 책 곳곳에 실려 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면 철학자의 경지가 된다고 하는데, 저자가 그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다. 마케터 혹은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마케팅 지식 그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