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A형] 영화 ‘왕과 나’, ‘콰이강의 다리’ 중 1편을 보고 영화 감상평을 쓰되, 동남아시아인의 시각에서 독자적이고 일관된 주제를 택하고, 논문형식으로 작성 : 콰이강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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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A형] 영화 ‘왕과 나’, ‘콰이강의 다리’ 중 1편을 보고 영화 감상평을 쓰되, 동남아시아인의 시각에서 독자적이고 일관된 주제를 택하고, 논문형식으로 작성 : 콰이강의 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영화 ‘콰이강의 다리’

2. 영화 ‘콰이강의 다리’ 감상평

3. 동남아시아인의 시각으로 본 영화 ‘콰이강의 다리’
1) 자국사에 대한 성찰
2) 진정한 용서와 화해
3) 식민지-제국주의
4) 결국 전쟁은 정치, 사회제도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
5) 전쟁의 야만성과 비인간성

4. 동남아시아인의 식민주의(colonialism)

5. 탈식민시대(postcolonial age)

6. 제국주의 시대 강대국의 식민지 국가를 지배하는 방식

7. 동남아시아의 역사 인식

8.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갈등이 시작되었고 이러한 갈등은 1937년 전면적 중일전쟁을 고비로 그 골은 더욱 깊어지게 되었다. 이제 일본은 구미의 식민지 지배 타파와 아시아 여러 민족의 해방을 명분으로 전통시대 중화세계를 대체한 “대일본제국의 자급자족체계(대동아공영권)”를 창출하고자 했다. 그러나 일본은 중화제국과 달리 이념적으로 문명의 표준 같은 것을 제공할 위치에 있지 못했다. 그래서 정치·군사적인 힘을 동원한 직접지배에 의존해 제국을 유지하였고, 중화제국처럼 풍부한 경제력에 의해 주변국을 끌어들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의 빈약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국을 수탈하는 구조, 달리 표현하면 ‘공영’이란 군사적 의미에서만 실현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런 한계를 갖고 있는 대동아론은 냉전체제를 거치면서 되살아난다. 냉전은 아시아 각국에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며 대립과 갈등의 역사를 주체적으로 정리할 기회를 박탈하였다. 미국은 한국, 일본 등의 상호방위조약을 통해 미국의 군사력을 동아시아에 확보하고, 일본에는 경무장과 평화주의 및 병참기지로서의 역할을,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에는 전투기지로서의 역할을 강제하였다. 이를 위해 일본에는 자민당 장기집권과 한국에는 반공 군사독재가 요구되었다. 물론 미국은 그 반대급부로서 원조나 시장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보장하였다.
이로 인해 동아시아 각 국은 전전의 대립투쟁의 역사 경험을 청산하지 못하였으며 포괄적인 지역협력을 위한 논의조차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렇게 침략과 저항, 식민지와 제국주의라는 극단적인 경험과 이것을 주체적으로 정리할 기회를 갖지 못했던 동아시아에서 평화 체제 구축이 가능할 것인가? 일찍이 B.Russell은 “교육이야말로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는 열쇠”라고 갈파했다. 결국 삼국의 역사교육 방향은 ‘힘의 균형에 의존한 아시아질서라는 기존 틀을 유지·강화하는 길을 걸을 것인가’, ‘평화와 인권 등 보편적 가치기준의 공유에 의한 새로운 평화질서로 이행할 것인가’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반성과 화해, 그리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지향하는 역사교과서 서술과 역사교육은 아주 중요하다.
8. 시사점
2차 세계대전 이후 공식적인 독립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아프리카와 아시아 국가들은 독립 이전까지의 교육, 종교, 언어 등 서구 지배세력의 유입으로 인해 서구의 가치를 ‘자연스럽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서구화된 가치관을 내포하게 되었으며 여전히 서구 지배이데올로기의 영향력 하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점에서 포스트 식민주의 문학은 기존의 서구 중심주의 사고에서 벗어나 강대국의 제국주의적 논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통해 나타나는 개인 또는 당시 식민지로 종속되어 있던 국가가 처한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특히 나이지리아의 작가 아체베의 작품들은 콘래드의 아프리카, 즉 지구상의 어느 한 부분이라고는 도저히 여겨지지 않는 형이상학적 토포그래피를 그려낸 식민 담론에 대한 ‘되받아쓰기’의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아체베에 대한 평가 또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서구 문명의 침입으로 인해 파괴되는 아프리카 민족의 삶을 그려낸 작가로, 영미권 외에서 집필된 영어문학이 관심을 받게 된 계기를 불러일으킨 작가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아체베의 언어관에 대해서는 논의가 필요하다. 영문학 내에서 각광받고 있는 포스트 콜로니얼리즘 문학 작가이자 서구의 엘리트 교육을 받은 지식인인 아체베의 입장에서 언어라는 개념은 작품의 내용을 전달하거나 또는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도구적인 수단일 뿐이다. 하지만 식민지 건설을 진행할 때 언어교육은 중요시되는 것들 중의 하나다. 그 이유는, 언어가 현실이 인식대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인식대상을 만들어 내는 데 기여하고 이를 통해 가치를 생산하는 도구로써 작용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한글 사용을 억제하고 창씨개명을 하는 등 일본어의 보급과 교육에 적극적이었던 것을 고려해본다면, 나이지리아를 지배했었던 국가인 영국의 언어, 즉 영어의 사용에 대해 거리낌이 없다는 것은 다소 의문스럽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영화 ‘콰이강의 다리’을 보고 영화 감상평을 쓰되, 동남아시아인의 시각에서 독자적이고 일관된 주제를 택하고, 논문형식으로 작성해 보았다. 끊임없는 서구 세력의 유입으로 인해 갈등을 겪어야만 했던 동남아시아인의 역사는 서구 열강들의 시각에서는 이들의 새로운 이상을 미개척지에 실현시켰던 자랑스러운 기록들이었다. 정치적,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신대륙에 대한 두려움을 잊어버리고 미개한 원주민들에 대항하거나 혹은 이들을 정복하면서 문명화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것이 당시의 큰 이상이었던 만큼 이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흥분에 빠지는 지배국가들의 국민의 모습들은 독특한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모습들이었다. 하지만 이를 역으로 생각한다면 그들이 동남아시아의 영토를 획득하고 세력을 확장시켜나가는 과정은 기존의 동남아시아의 질서를 파괴하고 원주민들의 문화와 생활을 파괴하는 일련의 과정이기도 했다. 문명화라는 미명 하에 유입되는 종교와 행정기구들은 그들의 이상을 마음껏 실현함과 동시에 전통 가치관의 붕괴,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가져오는 역할 또한 수행하였다. 이는 식민지배방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던 교육기구들에게서도 나타나는 방식이기도 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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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2005). 전쟁국가 일본.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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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향(2009).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서울대학교 출판부.
파농, 프란츠(2012).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그린비.
고케츠 아츠시(2006). 침략전쟁. 박인식박현주 역. 범우.
김명섭(2006). 아시아태평양전쟁.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연세대학교출판부.
앨런 더쇼비츠(2010). 선제공격: 양날의 칼. 채윤 역. 바이북스.
엔드루 고든(2005). 현대일본의 역사. 이산.
강만길 외(2004). 근대 동아시아 역사인식 비교.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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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3.09
  • 저작시기2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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