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는 루터 아무도 모르는 루터를 읽고 -카이로스적 관점에서-

소개글

누구나 아는 루터 아무도 모르는 루터를 읽고 -카이로스적 관점에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사울 ‘루터’
Ⅲ. 바울 ‘루터’
Ⅳ. 라오디게아 교인 ‘루터’
Ⅴ. 결론

본문내용

속의 역사인 구약,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날마다 십자가에서 죽기 위해 노력하는 신약의 역사로 구분된다.
그리고 이러한 성경의 흐름은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했던 ‘루더’의 모습, ‘탑 체험’을 통해 변화된 루터, 변화되었지만 여전히 여러 죄 앞에서 곤고한 루터의 모습으로의 흐름과 정확히 연결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가장 의미 있는 ‘카이로스적’ 시간의 연속인 성경의 흐름은 루터 안에서 세 가지의 ‘카이로스적’ 시간으로 재현되고 있고, 수 천 년의 성경의 역사가 그에 비하면 하루살이 같은 루터의 생애에서 또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
파이트 야코부스 디터리히의 「누구나 아는 루터 아무도 모르는 루터」에서 다루고 있는 루터의 삶의 크로노스적 배열은 물론 그 나름의 객관적인 나열로 읽는 우리에게 루터의 삶에 대한 판단권을 넘긴다. 하지만 루터의 삶을 세 가지의 카이로스적 시간으로 적용해본다면 루터의 삶의 의미는 새로운 측면에서 더 크게 와 닿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세례 요한에 관한 말씀을 주셨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또한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이렇게 외치라고 말씀하셨다.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그리고 루터의 삶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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