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 민속 소싸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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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남 진주시의 민속 소싸움 대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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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민속 소싸움 대회

본문내용

소가 이길 것인가를 생각하며 숨을 죽이고 소싸움에 몰입하고 있다. 소싸움은 대개 덩치가 크고 힘이 세게 생긴 소가 이기게 마련이다, 그러나 의외로 체구가 작고 앙칼진 소가 큰 소를 보기 좋게 넘기는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관중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환호성을 지르며 뉘집 소인지 몰라도 대단하다고 소리치며 주인까지 칭찬을 한다. 그러면 소 임자는 자기가 먹인 소를 매우 대견해하며 소에게 다가가 등을 쓸어주고 싱글거리게 마련이다.
이번 107회 대회에서 우승을 한 소
농민들은 소싸움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 평소부터 소를 잘 관리한다. 우선 소를 들일 때부터 키가 크고 동체가 길며 발이 실하게 생기고 골격이 조화로우며 뿔이 멋지게 좌우를 뻗은 종을 고른다, 그런데 물론 이보다 중요한 것은 소를 들인 후 사양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때문에 농민들은 평소에 소를 잘 먹이고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소싸움에서 승리라도 하는 날부터는 그 소에게 콩을 비롯해 사람 못지않은 식사를 대접한다고 한다.
소싸움이 절정에 달하고 어느 한 편의 승리로 끝나면 소 임자는 물론 인근마을구경꾼들까지 이긴 소를 둘러싸고 어루만지며 찬사를 다한다. 그러면 방금 전 까지만 해도 눈을 부라리며 싸움에 몰입해 있던 소도 부드러운 눈을 깜빡이며 온순하게 주인을 따른다. 물론 소 임자는 우승기를 흔들며 상금과 상패들을 관중에게 자랑하듯 소잔등에 타 퇴장을 한다. 싸움소가 퇴장을 하는 동시에 소 싸움터는 이제 사물놀이터로 바뀌며 신명나는 놀이한판이 되어 또 하나의 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논개의 혼이 서린 촉석루와 남강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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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6.03.13
  • 저작시기2016.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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