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학이론] 칼 로저스의 현상학적 이론 - 현상학의 유형, 로저스의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 로저스 이론의 평가, 로저스 성격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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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이론] 칼 로저스의 현상학적 이론 - 현상학의 유형, 로저스의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 로저스 이론의 평가, 로저스 성격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현상학이론(로저스의 현상학적 이론)

I. 일반적 특성

II. 인간의 본성

III. 자아실현의 경향
1. 개념
2. 유기체적 평가과정
3. 성격의 관점

IV. 현상학의 유형
1. 주관적 경험과 행동
2. 자기의 중요성
1) 개념
2) 자기개념
3) 분화과정
3. 긍정적 관심과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
1) 긍정적 관심
2) 무조건적 긍정적 관심
4. 가치의 조건
1) 개념
2) 영향

V.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
1. 경험에 대한 개방성
2. 실존적인 삶
3. 자신의 유기체에 대한 신뢰
4. 선택과 행동에 대한 자유의식
5. 창조성

VI. Rogers 이론의 평가

본문내용

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그 경험들을 활용하는 데에도 융통성이 있다. 그들은 긍정적 부정적 정서들을 더욱 폭 넓게 받아들이며, 그들을 더욱 강렬하게 느낀다는 점에서 정서적이다(Schultz & Schultz, 1994).
(2) 실존적인 삶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존재하는 어느 순간에서나 완전하게 충분한 삶을 영 위하며, 모든 경험을 이전에는 결코 비슷한 방법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새롭고 신선하게 느낀다. 그들은 모든 경험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자아 또는 성격은 끊임없이 모든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거나 새롭게 된다.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고정된 자아를 갖지 않으며, 경험을 다스리거나 조정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경험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즉 그들은 자아구조가 새로운 경험에 언제나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융통성이 있고, 성격에는 어떤 경직성이나 예언할 수 있는 능력도 없다. 그들은 순간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쉽게 받아들이며, 각각의 경험 속에서 다음에 올 경험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쉽게 변화할 수 있다(Schultz, 1990).
(3) 자신의 유기체에 대한 신뢰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자신을 신뢰하기 때문에 자신이 옳다고 느끼는 대로 행동하며, 그것이 이성적이거나 지적인 요소들보다 더 믿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즉 어떤 상황에 대한 유기체적 감각이 지성보다 더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본다. 그들은 순간적이고 직관적인 충동으로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행동이 무례하거나 결과를 전혀 고려치 않은 것은 아니다.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유용한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유기체 전체로 하여금 한 상황의 모든 측면을 고려할 수 있게 한다. 즉 그들은 모든 관련된 요소들이 신중하게 고려되고 조화가 이루어져 그 상황의 모든 측면을 가장 잘 만족시키는 결정에 도달할 수 있다. 그들은 결정에 도달하는데 사용된 자료가 왜곡되지 않고 정확하므로 그들 스스로를 신뢰하듯 그들의 결정도 신뢰한다.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경험을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정보의 출처로 간주한다(Hjelle & Ziegler, 1994).
(4) 선택과 행동에 대한 자유의식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선택과 행동에 대한 자유의식을 가지고 있다. 즉 그들은 사고와 행동의 대안들 중에서 금지나 제약이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들은 삶에 대한 개인적인 지배감을 즐기며, 미래는 일시적인 생각이나 환경 또는 과거의 사건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믿는다.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이러한 자유감과 지배감 때문에 인생에서 매우 많은 선택을 하며, 그가 하고자 하는 것은 춰든지 할 수 있다고 느낀다. 그러나 방어적인 사람은 삶에 대한 지배감을 갖지 못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지 못하여, 선택이 제한되어 있고, 미래에 대한 시야도 좁다.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 의해서 단지 한 방향으로 행동하도록 강요당하지 않으며, 자유롭고 다양하게 행동한다(Schultz & Schultz, 1994).
(5) 창조성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모두가 상당히 창조적이다. 즉 그들은 모든 영역에서 창의적인 소산과 창의적인 삶으로 스스로를 표현한다. 그들은 행동에 자발적이며, 그들 주변의 생활에서 풍부한 자극에 대응하여 변화하고 성공하며 발달한다. 창의적인 사람은 사회적 문화적인 제약에 순응하거나 수동적인 적응을 한다고 볼 수 없다. 그들은 방어성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행동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일에 관심이 없다. 한편 완전히 기능하는 사람은 주변 환경의 급작스런 변화에 보다 더 잘 적응하며,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많다고 믿는다. 그들은 전쟁이나 자연적인 재앙과 같은 충격적인 변화에까지도 대처할 수 있는 창의성과 자발성을 갖고 있다.
VI. Rogers 이론의 평가
Rogers의 이론은 심리치료와 상담영역에서 상당한 공헌을 하였다. 특히 클라이언트중심치료는 정서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치료에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어 그동안 폭넓게 적용되어 왔다(Schultz & Schultz, 1994). 또한 그의 이론에서 인간본성의 긍정적인 측면과 자기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인 많은 업적에도 불구하고 Bandura의 이론은 몇 가지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첫째, Rogers의 이론은 인간의 말을 비판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순진한 현상학을 취하고 있으며, 인간에 관한 자료들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의문시된다.
Rogers가 인간의 내면적인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서 일정기간 동안 그들의 말을 들었다고 할지라도 진정한 감정과 사고를 적절하게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과 관련된 자료는 그들이 말하는 것을 긍정적 관심과 공감적 이해를 가지고 듣기를 시도하는 동안 이루어진 임상적 경험들이기 때문에 신뢰도와 타당도가 의문시되고 있다(Nye, 1991).
둘째, Rogers의 이론은 기본적인 인간본성에 대한 선한 측면을 너무 강조하고 있으며, 인간의 악한 면과 부적응적인 인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만일 인간이 본래부터 선하다던, 인간들이 수많은 악한 일들을 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행동은 본성에 의해서만 좌우된다고 볼 수 없으며, 다양한 관련요소들을 통해서 설명되어야 한다.
셋째, Rogers의 이론은 인간의 무의식적 과정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는 무조건적인 긍정적 관심, 공감적 이해, 진실성이 존재한다면 개인도 상징화된 경험들을 인식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무의식은 이러한 것으로는 인식할 수 없으며, 무의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정신분석학적 해석이 필요하다(Engler, 1991).
넷째, 인간은 생활에 있어서 적절한 발전을 U향하게 하는 확고한 기제가 있다고 하였지만 이러한 기제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없으며, 학습을 통한 인간행동의 발달을 무시하고 있다. 또한 Rogers이론의 개념들 중에서 유기체적 경험, 자기개념, 완전한 기능 등은 개념이 모호하고 너무 포괄적이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Nye, 1991).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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