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 피아제(Piaget)이론의 기본개념, 피아제 인지발달단계(감각운동기,전조작기,구체적조작기,형식적조작기), 피아제이론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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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 피아제(Piaget)이론의 기본개념, 피아제 인지발달단계(감각운동기,전조작기,구체적조작기,형식적조작기), 피아제이론의 평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I. 일반적 특성

II. 피아제(Piaget) 이론의 기본개념
1. 도식
2. 적응
1) 동화
2) 조절
3. 균형화

III. 인지발달단계
1. 감각운동기
1) 반사활동
2) 일차순환반응
3) 이차순환반응
4) 이차도식의 협응
5) 삼차순환반응
6) 사고의 시작
2. 전조작기
1) 자아중심성
2) 직관적 사고
3) 물활론
4) 상징적 기능
5) 타율적 도덕성
6) 꿈의 실재론
3. 구체적 조작기
1) 보존개념
2) 분류화
3) 서열화
4) 탈중심화
5) 자율적 도덕성
4. 형식적 조작기
1) 추상적 사고
2) 가설 연역적 추리
3) 조합적 사고

IV. 피아제(Piaget) 이론의 평가

본문내용

문에 보존개념의 획득이 가능하다.
2) 분류화
분류화(classification)는 여러 사물과 현상들을 그 속성의 유사성에 따라 분류
하여 이들의 공통적인 범주를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 조작기에 아동은
사론의 분류에서 전체와 부분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사물을 일정한 속
성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분류화는 단순분류화, 중다분류화 및 유목포함으로
나누어진다. 단순분류화는 하나의 속성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며, 중다분류
화는 두 개 이상의 속성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유목포함(class inclusion)
은 상위 유목과 하위 유목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3) 서열화
서열화(seriation)는 어떤 특정의 속성이나 특징을 기준으로 하여 서로간의 양
립이 불가능한 유목으로 나누면서 동시에 상호관계에 따라 사물을 잘 어울리게
배열하는 것이다. 즉 이것은 여러 사물이나 현상들을 특정 속성에 따라 순서대
로 배열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 조작기에 아동은 사물간의 관련성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대상이나 사물을 여러 대상이나 사물들과 비교할 수 있게
되어 차례대로 나열할 수 있다. 서열화는 단순서열화, 중다서열화 및 변환적 추
론으로 나누어진다.
단순서열화는 한 가지 속성을 기준으로 두 대상씩을 비교하면서 순서대로 배
열하는 것이며, 중다서열화는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순서대로 배
열하는 것이다. 변환적 추론은 두세 가지 사물간의 관계성을 이해하고, 그것들
의 관계를 기준으로 하여 순서를 배열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중다서열화와 변
환적 추론의 개념은 9세 이후에야 획득된다는 것이다.
4) 탈중심화
탈중심화(decenter)는 사물의 어떤 두드러진 특성이나 측면에만 얽매이지 않고
여러 가지 특성이나 측면을 고려하는 다면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 조작기에 아동은 자신의 관점과 다른 사람의 관점을 구별할 수 없는 자
아중심성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관점과 사물의 다른 특성을 고려하게 된다.
5) 자율적 도덕성
자율적 도덕성(autonomous morality)은 규칙이 상호 합의에 의해서 제정되며,
서로가 동의하면 언제든지 자율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구
체적 조작기에 아동은 사회적 규칙이 사람들의 동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그들의 동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행위의 결과보다 행위자의 의도에 따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내리
게 된다. 예를 들면, 아동이 어머니를 도와주기 위해 설거지를 하다가 유리컵을
깨뜨렸다면 고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했다고 판단하지 않는
다. 아동은 사회적 규칙을 어겼다고 해서 반드시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며, 정
상 참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4) 형식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formal operational period)는 12세경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시기로서 가장 성숙된 인지적 조작을 할 수 있는 단계이다. 이 시기에는 구체적
이고 현실적인 세계를 넘어서 추상적으로 사고가 할 수 있게 되며, 과학자와 유
사한 가설 연역적 추리를 할 수 있고, 조합적 사고가 가능해진다. 또한 명제 내
사고뿐만 아니라 명제간의 사고도 가능하게 된다.
1) 추상적 사고
추상적 사고(abstract thinking)는 실제적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사물이
나 사건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형식적 조작기에는 어떤 사물에 대해
다양한 요인을 함께 고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물이 존재하는 방식과 기능
하는 방식에 대해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나 자신이 나아갈 사회에 대해서도 사고를 하게 되며, 현실과 다른 가상
적 사회를 꿈꾸고 구상하기도 한다.
2) 가설 연역적 추리
가설 연역적 추리(hypothetical-deductive reasoning)는 제시된 문제에 내포된
정보로부터 하나의 가설을 설정하여 일반적인 원리를 바탕으로 특수한 원리를
논리적으로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즉 구체적 조작기에는 어떤 문제 상황에
놓이게 되면 과거의 문제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형
식적 조작기에는 문제해결 방안과 관련된 가설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검증을 통
하여 하나의 문제해결의 원리를 표출해낸다.
3) 조합적 사고
조합적 사고(combination thinking)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
지 가능한 해결책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문제해결에 이를 수 있는 사고이다.
구체적 조작기에는 문제해결을 위한 가능한 방법을 체계적으로 조합하여 생각
하지 못하지만, 형식적 조작기에는 문제해결을 위해서 사전에 모든 가능한 방
법을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IV. Piaget 이론의 평가
Piaget의 이론은 아동은 어른이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방법으로 배우며, 아동의 사고방식이 어른과 다르다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인지발달의 신기원을 이룩하였다. 그의 이론은 아동에 대한 훌륭한 관찰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인지발달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접근하였다. 이러한 학문적인 공헌에도 불구하고 Piaget의 이론은 몇 가지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첫째, Piaget의 이론에서 인지과정은 자발적인 과정으로서, 아동은 성인의 직접적인 가르침이 없이도 그들 스스로 인지구조를 발달시킨다고 하였다. 그러나 많은 이론가들은 혼련이나 연습의 효과를 무시한 것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다(Crain, 1993).
둘째, Piaget의 이론에서 인지발달의 각 단계에 도달하는 연령은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하였지만, 이것은 개인의 경험과 문화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단계에서 행동특성의 유사성이 결여되어 있고 행동을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셋째, Piaget의 이론은 아동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을 통해서 수집한 자료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방법으로 증명되기 어려우며, 도식 적응 평형 등과 같은 개념들은 그것의 발달과정을 증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Piaget의 이론은 아동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데 저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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