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 세 가지
1) 이주노동자에 대한 편견
2)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3) 혼혈인에 대한 편견
4)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2. 책 ‘소수자와 한국사회’의 어떤 점이 이런 편견을 떠올리게 했는가?
3. 편견을 바꾸기 위한 노력(혹은 대안)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시
1) 고급 사고력
2) 시민성 교육
3) 전 인류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
4) 편견감소교육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 세 가지
1) 이주노동자에 대한 편견
2)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
3) 혼혈인에 대한 편견
4)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2. 책 ‘소수자와 한국사회’의 어떤 점이 이런 편견을 떠올리게 했는가?
3. 편견을 바꾸기 위한 노력(혹은 대안)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시
1) 고급 사고력
2) 시민성 교육
3) 전 인류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
4) 편견감소교육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이나 어떤 원형이나 그 원형으로부터의 변화를 확인하는 비판적 사고력과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탐구를 하는데 있어서 창조성이 없으면 탐구가 잘 되지 않을 것이며, 역시 창의성이 없다면 의사결정을 현명하게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창조적 사고력과 의사결정력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또한 창조적 성취는 무제한적인 발생의 견지에서가 아니라 문제 상황에 대한 분별있고 비판적인 반응의 견지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창조적 사고력은 비판적 사고력과도 상보적인 관계에 있다.
마지막으로, 비판적 사고력의 본질은 어떤 사물이나 상황, 지식 등의 순수성이나 정확성 여부, 어떤 지식이 허위인가 진실인가 등을 평가하는 정신적 능력이며, 그것은 곧 이성적인 판단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다른 고급사고력과 구분된다.
결국 네 가지의 고급사고력은 상호관련성을 특징으로 하면서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네 가지 개념들을 굳이 특성상으로 구분한다면, 문제해결이나 의사결정은 하나의 완성된 자기만의 절차를 가지고 있으며, 비판적 사고나 창의적 사고는 어느 단계에서든 필요할 때마다 작용하는 사고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 시민성 교육
합리적 의사결정과 사회적 행동으로서 제일 중요한 이유는 시민으로서 민주주의의 이상을 성취하고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기능과 태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시민성 교육은 기본적으로 의사결정능력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시민적 행동을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개인과 집단의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 그러한 결정을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전 인류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
세계화는 상호 의존성의 심화로 인해 다양하고 상호 이질적인 문화들이 공존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 시민에게 있어서 다문화 이해 능력은 기본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문화들 간의 대립과 갈등 상황을 편견으로부터 자유롭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문화 이해 능력은 자기문화 이해로부터 시작하여 타문화의 이해와 평가를 통해서 공통의 문화를 모색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편견의 문제, 범주화의 문제가 관련되어 있다. 편견의 개입은 타문화는 물론이고 자기문화의 이해에도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나라 백제의 문화가 제대로 보존되지 못한 것은 내집단 외집단으로 구분하는 범주화로 인한 것으로도 설명될 수 있다. 신라의 전통을 이은 통일 신라의 입장에서 백제의 문화는 외집단의 문화로 보였을 것이다. 만약 백제의 문화도 한민족의 문화라는 인식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문화도 다양한 수준으로 범주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세계화 시대에는 자기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이질적인 문화들을 세계 시민적 차원에서, 또는 전 인류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4) 편견감소교육
편견감소교육이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며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을 수용하지 않도록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주어 실천으로 옮기게 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편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견감소교육은 중요하다.
4. 시사점
우리가 해결해야할 대부분의 문제는 집단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라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개인 의사결정 모형만큼이나 집단 의사결정 모형 역시 중요하다. 대표적인 집단 의사결정 모형으로서 개인적 과정과 집단적 과정이 조합되어 구성된 Massialas와 Hurst의 모형이 있다. 이 모형의 집단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보면 단순히 집단속의 개인들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집단 의사 결정은 개인 의사결정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일단 의사결정하는 주체가 집단이라는 것이다. 집단은 단순히 개인의 합이 아니다. 집단이 구성되면 그 속에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이 그 속에서 계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집단은 개인의 합 이상의 그 무엇이 된다. 집단이 의사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개인 결정들의 합이 아니라는 것이다. 집단속의 개인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타인과 집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집단 의사결정은 무의식적으로 어떠한 변인들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집단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변인들을 고려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다음에 제시된 도서 가운데 한권을 읽고 1.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 세 가지 2. 책의 어떤 점이 이런 편견을 떠올리게 했는가 3. 편견을 바꾸기 위한 노력(혹은 대안)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시해 보았다. 현대 사회는 고도의 지식 정보 사회, 세계화로 인해 국제간의 교류가 급속히 증대되었고 새로운 첨단 산업의 발달로 삶의 질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전반의 가치관, 사고방식, 생활양식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원거리 공학과 새로운 통신 매체의 발달로 범세계적 수준의 쟁점이나 지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화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의 무비판적 수용으로 인한 정보의 혼란이나 문화의 정체성 상실 등의 문제도 안고 있다. 따라서 세계화는 사회과 교육으로 하여금 새로운 시민성으로서의 접근을 요청한다.
참고문헌
박경태(2008). 소수자와 한국사회. 후마니타스.
추병완(2012). 다문화사회에서의 반편견 교수 전략. 도서출판 하우.
위광희(1998). 내집단 개별화가 집단화 차별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
홍용희(2005). 정보화 사회의 시민윤리와 교육. 국민윤리연구.
김상학(2004). 소수자 집단에 대한 태도와 사회적 거리감. 사회연구.
이하령(2007). 인종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연구.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한국여성개발원(2006).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 갈등 경험과 소통증진을 위한 정책과제.
김태환(2011). 외국인근로자의 법적 지위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마지막으로, 비판적 사고력의 본질은 어떤 사물이나 상황, 지식 등의 순수성이나 정확성 여부, 어떤 지식이 허위인가 진실인가 등을 평가하는 정신적 능력이며, 그것은 곧 이성적인 판단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다른 고급사고력과 구분된다.
결국 네 가지의 고급사고력은 상호관련성을 특징으로 하면서 본질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네 가지 개념들을 굳이 특성상으로 구분한다면, 문제해결이나 의사결정은 하나의 완성된 자기만의 절차를 가지고 있으며, 비판적 사고나 창의적 사고는 어느 단계에서든 필요할 때마다 작용하는 사고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 시민성 교육
합리적 의사결정과 사회적 행동으로서 제일 중요한 이유는 시민으로서 민주주의의 이상을 성취하고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기능과 태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시민성 교육은 기본적으로 의사결정능력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시민적 행동을 위한 교육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개인과 집단의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고 그러한 결정을 행동에 옮길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3) 전 인류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
세계화는 상호 의존성의 심화로 인해 다양하고 상호 이질적인 문화들이 공존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세계 시민에게 있어서 다문화 이해 능력은 기본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문화들 간의 대립과 갈등 상황을 편견으로부터 자유롭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문화 이해 능력은 자기문화 이해로부터 시작하여 타문화의 이해와 평가를 통해서 공통의 문화를 모색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편견의 문제, 범주화의 문제가 관련되어 있다. 편견의 개입은 타문화는 물론이고 자기문화의 이해에도 잘못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나라 백제의 문화가 제대로 보존되지 못한 것은 내집단 외집단으로 구분하는 범주화로 인한 것으로도 설명될 수 있다. 신라의 전통을 이은 통일 신라의 입장에서 백제의 문화는 외집단의 문화로 보였을 것이다. 만약 백제의 문화도 한민족의 문화라는 인식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 문화도 다양한 수준으로 범주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세계화 시대에는 자기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이질적인 문화들을 세계 시민적 차원에서, 또는 전 인류적 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4) 편견감소교육
편견감소교육이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며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을 수용하지 않도록 비판적인 사고 능력을 길러주어 실천으로 옮기게 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편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견감소교육은 중요하다.
4. 시사점
우리가 해결해야할 대부분의 문제는 집단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라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개인 의사결정 모형만큼이나 집단 의사결정 모형 역시 중요하다. 대표적인 집단 의사결정 모형으로서 개인적 과정과 집단적 과정이 조합되어 구성된 Massialas와 Hurst의 모형이 있다. 이 모형의 집단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보면 단순히 집단속의 개인들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집단 의사 결정은 개인 의사결정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일단 의사결정하는 주체가 집단이라는 것이다. 집단은 단순히 개인의 합이 아니다. 집단이 구성되면 그 속에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집단이 그 속에서 계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며 집단은 개인의 합 이상의 그 무엇이 된다. 집단이 의사결정하는 것은 단순한 개인 결정들의 합이 아니라는 것이다. 집단속의 개인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타인과 집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집단 의사결정은 무의식적으로 어떠한 변인들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집단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변인들을 고려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다음에 제시된 도서 가운데 한권을 읽고 1.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 세 가지 2. 책의 어떤 점이 이런 편견을 떠올리게 했는가 3. 편견을 바꾸기 위한 노력(혹은 대안)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시해 보았다. 현대 사회는 고도의 지식 정보 사회, 세계화로 인해 국제간의 교류가 급속히 증대되었고 새로운 첨단 산업의 발달로 삶의 질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전반의 가치관, 사고방식, 생활양식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원거리 공학과 새로운 통신 매체의 발달로 범세계적 수준의 쟁점이나 지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화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의 무비판적 수용으로 인한 정보의 혼란이나 문화의 정체성 상실 등의 문제도 안고 있다. 따라서 세계화는 사회과 교육으로 하여금 새로운 시민성으로서의 접근을 요청한다.
참고문헌
박경태(2008). 소수자와 한국사회. 후마니타스.
추병완(2012). 다문화사회에서의 반편견 교수 전략. 도서출판 하우.
위광희(1998). 내집단 개별화가 집단화 차별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지.
홍용희(2005). 정보화 사회의 시민윤리와 교육. 국민윤리연구.
김상학(2004). 소수자 집단에 대한 태도와 사회적 거리감. 사회연구.
이하령(2007). 인종에 대한 사회적 편견 연구.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한국여성개발원(2006).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 갈등 경험과 소통증진을 위한 정책과제.
김태환(2011). 외국인근로자의 법적 지위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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