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 A형 동남아시아

소개글

세계의 역사 A형 동남아시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제국주의 일본의 등장
2, 일본의 동남아시아 점령
3, 일본의 점령이 동남아시아에 끼친 영향
4, 일본 제국주의의 황혼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각해지는 것을 막으려는 주요 식민 세력 간의 공통된 이해관계， 유럽 민주주의 국가들과 새로이 등장한 세계적 권위인 미국 간에 존재했던 모호한 반연합 반경쟁 관계， 그리고 일본이 일시적으로 취한 온건한 외교 정책이 있었다. 내가 영화 ‘콰이강의 다리’가 불편함을 느낀 이유는, 비참하게 패전하여 포로가 된 상황에서도 의연함을 잊지 않으려는 안타까운 노력 때문이었다.
영화에서 영국 육군의 니컬슨 중령은 소장인 사이토 대령과 정신적인 면에서, 이를테면
군인정신(역시 제국주의는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에 있어서 서로 통하는 것을 느끼면서도 당당한 태도로 한 발짝도 양보하지 않는다. 부하들에게 처우 개선의 유리한 조건을 획득한 후에 영국군이 일본군보다 우수함을 보이기 위해서 실패만 거듭하고 있는 콰이강의 급류에 일본군용의 교량 건설을 위한 설계를 작성하고 완성시키려 노력한다. 겉은 남자다움을 표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부일협력인 것이다. 이것은 영국과 미국이 동남아시아에서 행했던 식민지정책과도 유사한 느낌이다.
서로 전쟁까지 치렀지만 일본과 영미 제국주의는 친구라는 느낌말이다.
영일동맹과 카쓰라테프트 조약을 봐도 이전까지 이들은 친구였다.
침략자가 아무리 세련되었어도 침략자는 침략자다. 물론 인종적으로 유사해도 침략자는 침략자인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식민지 조선의 징용자들과 정신대 여성들이 동남아에서 겪은 고통이다. 이것은 아직도 제대로 치유되지 못한 아픔이라 더 안타깝고 씁쓸하다. 역사에서 피해자는 언제나 약자이고 가해자는 강자이다. 선수는 50대 50이지만 역사의 지분 역시 대부분 가해자의 것이다. 살아남은 자가 쓰는 것이 역사이고, 살아남은 자가 강자이기 때문이다. 제국주의의 시대에는 역사에서도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더 떳떳하다. 지금도 그렇다. 신자유주의시대도 제국주의 시대의 연장이기 때문이리라.
참고문헌
세계의 역사 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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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더쇼비츠(2010). 선제공격: 양날의 칼. 채윤 역. 바이북스.
강만길 외(2004). 근대 동아시아 역사인식 비교. 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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