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유년기 기억 회상, 자신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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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서전 [유년기 기억 회상, 자신의 일대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감수성이 풍부한 욕심쟁이, 나
part 1. Intro
part 2. 천상천하 유아독존
part 3. 자신감의 상실과 무한경쟁체제로의 진입
part 4. 자유? 무책임?
part 5. 다들 싫어하는 군대, 나에겐 즐겁고 소중한 추억
part 6. 맺음말

본문내용

이었고, 동기들과 직원 아저씨들도 다행히 여자친구를 좋게 봐서 불편함이 없었다. 나보다 훨씬 깊은 감성을 갖고 있는 친구였는데, 그것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때론 감당하기 힘들 때도 있었다.
이 2년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지금도 그립다. 물론 복학하고 나서 졸업한 여학생 동기들을 보면 그 기간이 아깝기도 하지만, 그 기간이 없었다면 나의 인생이라는 나무에서 중요한 가지가 떨어져 나간 것일 듯 하다. 그만큼 나에겐 소중한 시간이었다. 여러 환경의 친구들과 같이 주차스티커를 붙이고, 사회이슈에 대해 논쟁을 하고, 국회의원들을 욕하고, 국회헬스장에서 몸을 만들고, 첫눈이 오면 축구 운동장에서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었던 추억들이 나에겐 소중한 보물이다.
또한 국회라는 작은 사회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혼자만의 자유 속에서 음악을 듣고 자유로운 공상을 하는 것의 소중함도 느꼈다. 근무기간이 끝난 지금, 서로의 길을 가느라 연락을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모두들 각자의 길에서 자기의 소신대로 잘 살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도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당산역에서 합정역을 갈 때 보이는 국회의사당을 보면, 가슴이 찡하다.
part 6. 맺음말
이런 그리움을 뒤로하고, @@대학교에 다시 복학을 하였다.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젊은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지만, 즐거운 수업들도 많아서 다행이다. 1, 2학년 때는 못 느꼈던 수업시간의 즐거움이라고 해야 하나. 아직도 감정기복이 심하고, 끈기가 없는 나를 스스로 위로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 삶을 찾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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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6.04.07
  • 저작시기201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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