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다주었고, 국민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Queensland Transport는 표준 SOAP 기반 인프라로 전환해서 표준 SOAP 기반 툴과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웰스파고 금융서비스 그룹
웰스파고 금융서비스 그룹(Wels Fargo & Company)는 총 자산 3천9백70억달러 규모의 다각화된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5천 9백 개 이상의 지점과 인터넷 (wels fargo. com)을 통해 은행, 보험, 투자, 모기지 및 소비자 파이낸스 서비스를 북미를 비롯한 국제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웰스파고의 도매 금융 그룹은 중대 규모 기업을 상대로 전통적인 자산 기준 대출, 금융 거래 관리, 장비 대여, 기관 투자, 종합 보험, 위험 관리 및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웰스파고는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은행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기존 투자된 부분의 지속적인 활용, 비용절감,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의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유연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기존 고객 포털을 새로운 SOA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통합 데스크톱 구축으로 직원들에게 고객에 대한 동일한 데이터 소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채널 간 일관성을 보장키로 한 것입니다. 웰스파고는 SOA를 향한 과정의 일부로 IT그룹은 기존에 BEA 웹 로직 서버로 구축된 기존 CEO(Commercial Electronic Office)포털을 새로운 SOA 기반이 되는 ‘BEA 웹로직 포털’로 마이그레이션 했습니다.
또한 동일한 SOA 기반을 활용해 직원용 통합 데스크탑인 iCEO를 ‘BEA 웹로직 포털’로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웰스파고는 한 해 동안 채널을 통한 수익 54% 성장, 거래 고객 당 평균 상품 판매 건수 75% 성장, 은행 및 고객의 운영 경비 대폭 절감, 새로운 주요 IT 프로젝트 시간 반감 등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국내 구축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SOA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 시장에 머물러 있지만 금융, 통신 등 IT투자에 선도적인 업체들은 이미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쳤고,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권에는 보험사가 SOA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이 이미 SOA를 도입했으며,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이 SOA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보험업계는 상품, 계약, 유지관리업무 등에 SOA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보험업종이 SOA 도입에 선도적인 이유는 은행, 증권에 비해 처리 속도에 민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에서는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이 부분적으로 SOA를 도입했습니다. 통신업계도 앞 다퉈 SOA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해 SOA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구축 및 파일럿 서비스 개발, 거버넌스 체계수립, 로드맵 수립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지난 해 수립한 거버넌스 체계를 바탕으로 실 업무환경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LG텔레콤은 SOA를 적용한 차세대 시스템을 지난 해 개통했고, KTF도 파일럿 프로젝트로 빌링 및 CRM 프로젝트에 SOA 개념을 적용해 오픈한 바 있습니다.
시장 전망
SOA 시장은 IT Service와 S/W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IT Service 시장은 Consulting과 SI의 비중이 높고, S/W 시장은 Middleware 시장을 중심으로 그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IDC 및 Gartner에 따르면 위의 그림과 같이 SOA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0년 IT 서비스 영역에서 338억불, Application Middleware 및 Portal 영역에서 82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Gartner에 따르면 SOA는 2010년 이후 Application 영역에서 80% 이상의 시장 침투가 예상되며 다수의 SOA 시스템 구성에 따른 Service Registry의 관리와 ESB를 포함한 SOA Backplane 운영의 중요성 증대를 예상했습니다. 또한 가트너 그룹은 지난 2008년까지 신규 개발 프로젝트의 80%이상이 SOA를 기반으로 개발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가트너가 SOA의 전망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SOA가 기업의 민첩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SOA 발전 방향
SOA 기반 웹서비스의 적용은 아직까지는 얼리 어뎁터(Early Adapter)들이 적용하거나 파일럿 프로젝트 수준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단위 프로젝트 중심의 SOA의 적용은 이제 조직 전체 수준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고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SOA 적용사례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IDC 및 Gartner에 따르면 SOA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0년 IT 서비스 영역에서 338억불, Application Middleware 및 Portal 영역에서 82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기업은 다양한 장점이 있는 SOA 도입을 적극 검토하여야 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는 외국사에 큰 시장을 빼앗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참고 자료
신혜원, 윤수진 “SOA와 CBD를 이용한 웹서비스 시스템 설계 및 구현”, 정보과학회
김중인, 신동익 “SOA 관련 기술 동향과 전망” 정보화정책 제13권
한국전산원 「공공부문 서비스지향 아키텍처 도입 전략」 연구보고서
이석진(한국오라클) SOA 적용 전략과 적용 방안 p 1~5.
함정선(아이뉴스24) SOA 업체 동향 p 1~3, 2006.
경영과컴퓨터 SOA 국내 · 외 도입 성공사례 p 1~7, 2007.
티맥소프트 SOA 시장 동향 및 기술 전망 p 1~8, 2007.
지은희(KIPA) SOA가 바꿔놓을 세상 p 1~6, 2006.
경영과컴퓨터 불, 타오르는 SOA 시장 p 1~5, 2006.
심재석(디지털데일리), 한국IBM SOA에 올인, 2007.
심재석(디지털데일리), SOA의 진화,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