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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세상사람 모두가 휠체어를 타고 있고 걷는 사람을 손에 꼽는다면 휠체어를 탄 사람을 특별한 시선으로 보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뒤바꿔 생각하면 세상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은 없다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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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상적인 교사의 단편적인 모습들을 몸소 보여주고 계셨으며, 그 덕에 위와 같은 것들을 실천한다는 것이 단지 이상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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