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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 게릴라로서 새롭게 출발하기에 앞서 UN에서 행한 소련을 비판한 연설에서 자신의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하였다.
이렇게 ‘체 게바라 평전’을 읽고 나서 약간 냉정을 유지하면서 한 혁명가의 삶을 조망하고 싶다면 권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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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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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라는 인물이 그의 인생을 통해 후대에 힘없는 자들에 속해 목표도 희망도 없는 젊은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자 하는 뜨거운 메시지로 보인다.
책장을 덮으며, 그가 했던 가슴 뜨거웠던 말 한마디가 아직도 뇌리에 남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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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감이 될만한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에 내가 품었던 생각들을 생각하면 웃음이 난다. 좋은 책... ‘체 게바라’의 그 정신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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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의 목숨을 앞당기는 일이었다. 이미 미국의 워싱턴과 소련은 체 게바라의 행동이 마음에 들었을 리가 없고 그 결과 CIA를 이용해 체 게바라를 생포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그 쪽에서는 마음을 잡은 듯 체 게바라를 총살하게 된다. 이로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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