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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이다.” 라고 이야기 했던 홍세화 씨의 말처럼 말이다. 이 틀을 깨는 것이 그동안 희생되어온 일반 민중들의 한을 푸는 것일 테고 그것이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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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민중의 역사의 주체인 민중이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구술사의 가치는 낮아질 것임이 분명하다. 한 명의 민중으로서 우리의 목소리를 역사에 반영하고 싶다면 올바른 눈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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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엘리트와 민중’을 보면서 나는 소위 엘리트라고 불리는 그들이 말하는 해방 이후 역사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으로 기술되는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들의 아픔과 고통이이 녹아나있는 민중들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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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해지는 구절이 있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대함에는 자유민주주의의 정신과 시장경제체제를 가능하게 만든 건국의 아버지들이나 법률 쪼가리들로만 환원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 국가폭력을 견뎌내고, 강자들의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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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말이 100% 진실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명백한 민중들의 증언이 있는 한, 그들의 구술에 대한 진실과 거짓은 빠르게 드러날 것이고, 결국 연구자가 해야 할 나머지 일은 엘리트층이 민중들의 삶과 비교해서 어떤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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