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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사태는 영화 한편이 가진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며, 또한 영화 한 편으로 인해 사회의 변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피해자들과 정직한 교사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항의에도 꿈쩍도 하지 않던 경찰과 정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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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에서 나온 일은 우리 사회가 가진 어두운 그림자의 극히 일부일뿐일 것이다. 아직도 사회에서는 악랄한 강자들의 욕망과 횡포에 고통받는 약자들이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고 있다. 사실 그들은 침묵하고 있지 않다. 목청을 다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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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했는데 알고 보니 임신7개월이란 뉴스를 또 접한 적이 있다. 이렇게 아무리 법이 생겨나도 계속 사건은 생기지만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이러한 피해사실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가니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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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회적 약자를 존중해 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사회가 보다 공정해져 같은 조건에서 단지 실력만을 가지고 선발 할 수도 있고, 또 이러한 도가니같은 다시는 일어나서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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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보고 분노한 네티즌 \"광주 인화학교 재조사하라\", 매일경제, 2011.09.26
- 분노의 <도가니>...마침내 광주시교육청 팔걷어붙였다, 오마이뉴스, 2011.09.27
- \'도가니\', 인화학교 폐교까지 이끌었다, 아시아경제, 2011.09.28
-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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