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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의례 공간, 잔치 공간, 오락 공간 등으로 쓰인다. 마당은 자연속의 생활공간을 의식공간과 생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박진태, 2001 : 42). 과천에서는 마당에 먼저 축제를 담고 다른 것을 담을 여지를 주지 않은 것이다.
마당극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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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의 목표는 ‘극에서 굿으로의 회귀’라는 역설적 명제의 실천이다. 마당극이 단순한 연극행위로 끝나지 않고 민족 민중 공동체의 형성을 위한 문화운동 내지는 사회운동으로 나아갈 것을 천명한 것이다. 이는 현실사회의 모순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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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이라는 중심테마가 빛을 잃으면서도 과천한마당축제는 성공적 축제라고 평가된다. 과천 축제 성공의 배경으로 탄탄한 지방의 재정이 언급되고 있다, 그런데 재정의 여유 외에도 축제를 지탱한 것은 과천시가 가지고 있는 공간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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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의 집회적 · 행사적 성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극 밖의 현실 공간에서의 인식과 정서, 신명 등이 극 안으로 흡수되는 데서 비롯되는 성격이다. 이는 극 안에서 더욱 강화되고 집단화되고 높은 질의 것으로 발전된 인식과 정서, 신명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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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의 등퇴장로는 보통 원을 4등분한 4군데 있으므로 배우들이 옷을 갈아 입기 편하기 무대 뒷공간도 원형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마당극 전용 극장이 생기게 되면 전용무대를 통해 마당극의 연행원리를 최대한 잘 발휘할 수 있게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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