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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 입시준비를 위한 공부를 끝내고, 정말 하염없이 놀면서 대학교 일학년을 보냈다. 하지만 고려대학교가 좋은 점이 놀면서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인 듯하다. 이리저리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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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을 앞에 두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노자의 도덕경은 읽으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새롭고 난해하여 마음을 심란하게 했다. 그래서 지금 이 리포트를 작성하면서도 내가 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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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한다.
단가적 사고방식은 흑백논리의 여유 없음을 지적한 것이다. 앞선 여러 번의 토론을 통해 이 단선적 선택의 택일적 사고방식을 머리하자고 하였다.
화광동진 역시 빛을 진리로 여겨 무조건 거기로 경도되지 않고, 또 먼지를 비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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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걸이 귀걸이 식으로 해석하며 각종 헌금을 합리화하기도 하고 달래기도 하고 위협하기도 하는 것, 최근에는 헌금봉투에 구멍을 내어 액수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 모두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경우가 허다하리라 생각한다.”- (오 강남,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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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손자병법과 마찬가지로 현대에 와서도 그 숨은 의미를 적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현재에는 군주라는 계급은 없지만 직장이나 사회에서 얼마든지 상급자, 리더라는 변형된 직함으로 우리들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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