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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스와 아폴론 경합 사건의 근본적 원인이 되고 말았다.
그리스 신화가 지금까지도 널리 전승되어 사랑받고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우리는 어째서 신화를 읽고 있는가? 그것은 신화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왜 재미있는가? 그것은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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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스, 음악가이자 가수, 시인이기도 했던 오르페우스, 발명가이자 조각가였으며, 최초로 비행술을 선보인 다이달로스, 피그말리온 효과로 유명한 피그말리온이 있다.
각 유명한 신화가 있는 그리스 신화 속 4명의 예술가의 신화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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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스가 오만하게도 아폴론과 악기솜씨를 겨루자고 제의해왔다. 그는 피리의 명수였으나 신을 당해낼 수 는 없었다. 경연에서 패한 마르시아스는 아폴론에게 가죽을 벗겼다. 이 대회의 모든 심판들은 아폴론의 승리를 선언했으나 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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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스라는 인간의 음악 경연 대회에 참석했다. 심판은 트몰로스라는 강의 신이 맡았다. 트몰로스는 당연히 아폴론에게 상을 주었다. 하지만 교만한 마이다스가 판정에 이의를 제기해, 강의 신과 마이다스 사이에 설전이 벌어졌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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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스에 비유한다. 마르시아스 같은 추남이나 그 껍데기를 벗기면 황금과 같은 신적인 힘이 있고 그 신적인 힘을 가진 중간자가 바로 소크라테스(에로스)라고 말한다.
결말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파네스, 아가톤 세 명이 남음. 소크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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