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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은 알게 모르게 일제의 손으로 유입되고 있었다. 이렇게 시작되었다 할지라도 앞서 살핀 것처럼 결국 최남선은 일제의 역사편찬을 돕고, 학병을 권유하고, 일제내의 교수로서 부임했다.
그가 만주에서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을 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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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인식에서는 만주를 단군의 발상지로 보는 단군강역론이 등장하였다. 글에서는 이 같은 논거를 주장했던 신채호와 최남선의 인식을 쫓아가면서 한민족의 생존과 독립을 실증해 줄 수 있는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만주가 어떻게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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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의 일생에서 치명적인 오점은 건국대학 교수직을 그만두고 돌아온 뒤 조선인 대학생들을 일제 침략전쟁에 몰아넣는 학병 권유 사업에 참여한 일이다. 육당은 1943년 11월 14일과 20일 이틀 동안 이광수와 함께 일본 동경 메이지대학 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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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선과 박은식이 조직, 민족고전의 정리 및 간행
- 전쟁 영웅들의 전기 보급, 외국의 건국사와 망국사 소개
▷국어연구
- 국.한문 혼용체와 국문체 보급
- 유길준<서유견문> : 국.한문 혼용체의 보급기여
- 독립신문과 제국신문 : 한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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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영웅들의 전기 보급, 외국의 건국사와 망국사 소개
▷국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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