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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들이 더욱 뒷받침해주고 있다. 여기의 행렬도라든가 승천되는 용그림 등 모든 그림들은 이러한 명문과 관련한 사회변천과 기원내용 등을 반영하고 있다.
★ 천전리 서석 ★
바위면의 중하부에는 300여자의 명문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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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보다 약간 큰 크기에 다른 색깔로 표현해줌으로써 아동들이 글을 읽으면서 \'이 부분이 중요한 부분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주인공인 달곰이가 꿀을 풀, 나무, 바위 등에 숨기는 장면에서는 달곰이가 \"여기에 숨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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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미하면서 이 바위에 ‘해운대’라는 글씨를 새기었는데, 이때부터 ' 해운대’라는 지명이 생겨났다고 한다.
부산은 한반도의 남동단에 위치한 부산만을 모태로 성장된 도시로서 지형적으로 한반도의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말단인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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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윗면에 ‘해운대(海雲臺)’라는 글씨를 새긴 것으로, 통일신라 후기의 학자였던 최치원 선생의 글씨로 추측됨.
선생이 가야산으로 향하던 도중 이 주변의 자연경관이 너무도 아름다워 돌을 쌓아 대를 만든 후, 바다와 구름, 달과 산을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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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蓬萊楓岳元化洞天(봉래풍악원화동천)’이라 글씨를 새겼는데 지금도 남아 있다.
.<양사언의 글씨>
안변의 군수로 있을 때는 백성을 잘 보살펴 통정대부(通政大夫)의 품계(品階)를 받았고, 북쪽의 병란을 미리 예측하고 말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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