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구경과 산상수훈
고타마 싯다르타와 예수는 설법 내용 면에서 유사한 점이 너무나 많으며 설법을 통해 나타나는 사고방식 또한 그러하다. 고타마와 예수는 당시의 종교의식에 반대하여 새로운 개혁을 시도하였으며, 동시에 인간의 내면적
|
|
|
경전도 드물고, 또 오늘날까지도 이처럼 널리 읽히는경전은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불교에 대해 깊은 이해가 없는 사람들까지도 《법구경》만은 별다른 저항감 없이 접한다는 사실은, 바로 《법구경》만이 가진 깊은 지혜의 보편 성 때문
|
|
|
교훈 또한 법구경에서 이야기하는 내용과 그리 차이가 없는데, 왜 이런 책이 어린이가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른들이 권하지 않는지 안타까운 생각마저 든다. 이 책을 옮긴 법정스님은 무소유라는 책을 쓴 바가 있다. 무언가 소유하기 위해서 불
|
|
|
있는 의미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각주가 달려있대도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은 한계가 있다. 나 또한 살면서 그 의미를 다 깨달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다만, 유년기 때 읽었던 어린왕자가 다르고 성인이 되어 읽는 어린왕자가 다르다
|
|
|
법구경」, 제 4판. 서울 홍법원, 1993
Kalupahana, David J. 「원시근본 불교철학의 현대적 이해 Buddhist Philosophy」 조용길 편역, 서울 불광출판부, 1993
고익진 「불교의 체계적 이해」 서울 도서출판 새터, 1994
셰익스피어 최종철 옮김 「햄릿」 서울 민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