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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힐 학교를 설림, 운영하였던 것이다. 여기서 공교육이념에 도전하는 아동해방 교육실천가로서의 니일의 교사상을 보게 된다.
노년에 이르러 니일은 서머힐 학교의 장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었다. “서머힐 자체의 장래는 별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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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힐에서의 경우처럼 노이로제적 공포심과 열등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중고등학교를 들어가며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교육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린 시절 많은 시간을 독서를 하며 보냈는데, 한권을 읽으면 새 책으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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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타협으로 한발자국씩 다가갔더라면 이런 비극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는 서머힐 학교에서 단점 보다는 장점, 절망 보다는 가능성을 보려고 노력했다. 가능성은 말그대로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일뿐 아직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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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완벽한 모델이라고 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구성원들 스스로 규율을 만들고 질서를 지키는 민주적인 학교 서머힐을 보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올바른 형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또,‘서머힐’을 읽고 지금은 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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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모델과 실천』, 서울평화교육센터 엮음, 내일을 여는 책, 1996 ꊱ 대안학교
ꊲ 탈학교론
ꊳ 서머힐학교
ꊴ 대안 학교의 필요성
ꊵ 다른 나라에서의 대안교육
ꊶ 우라나라의 대안교육의 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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