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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지구 내 청동기 전 중기 유적에서도 팥이 발견되어 영남지역에서는 늦어도 청동기 전기부터는 팥의 재배가 흔히 이루어졌던 듯하다.
도표 3. 화천리 유적 9호 주거지 출토 탄화 종자의 크기 (단위 mm)
종자명
길이
폭
벼
2.22
1.38
·조
1.0
1.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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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은 76연말까지 완전히 댐 공사가 끝난 후부터이다. 그리고 수몰지구는 대초, 장성, 담양, 광주 댐 지역 순이다. 댐 공사로 인한 수몰지구는 다음과 같다.
1. 장성 댐
영산강 상류인 황룡강을 막는 공사로 댐의 입구는 장성읍 용강리에 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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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예정지구 111만평 중 그 1/20정도인 27개 지점만 2차에 걸쳐 발굴한 채 물속에 잠기게 된다. 고고학계의 맹렬한 반대와 경상남도의 추가발굴 주장에도 불구하고 남강댐 건설의 시급성, 발굴 소요 예산의 부족, 농민의 영농 재개 주장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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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지구 유적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이 일대의 신석기시대에서 삼국시대에 걸친 복합적 유적을 조사하게 되었다.
고인돌은 남한강 상류에 만들어진 낮은 충적대지 위의 강가에 약 1,300m의 범위로 46기가 두 줄로 분포되어 있는데, 그 중 26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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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공사 직원에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는 갑생의 대사에서 막막함을 느꼈다. 정말 어디로 갈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었다. 앞으로의 삶이 얼마나 더 고될지 아무도 모른다. 아마 더욱 고될지도 모른다는 예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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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원주민 재정착방안에 관한 연구, 경원대, 2006.
김천용， 행정법，박영사,2001.
김택규, 합천댐 수몰지역 주민의 이주와 적응에 관한 연구, 인문연구, 영남대 인문과학연구소, 1988.
김현호, 철거에 따른 불량촌민의 사회 이동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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