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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라를 돌봐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동학대는 끊임없이 또 다른 학대를 낳는다는 것을 배웠다. 쉴라의 어머니가 쉴라에게, 쉴라가 3살짜리 유아에게로, 피해자는 가해자가 돼버린 것처럼 아동학대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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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이러한 상처는 어른들이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는 법이라고 이일을 격고 난 쉴라가 우는 법을 배워서 참 기뻤습니다.
어린 아이가 울지를 않는다니요. 얼마나 마음에 쌓인 것이 많았으면 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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