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레노스가 아리스토텔레스, 테오프라스토스, 크리시포스 등의 논리학 저술에 대한 비판적 주석서를 쓴 이래 몇몇 개요서와 주석서가 나왔을 뿐이다. 그러나 이 책들은 오늘날 남아 있지 않은 초기 논리학자들의 저술 중 많은 단편을 후대에
|
|
|
아리스토텔레스와 갈레노스(Galenos, A.D. 129-201)의 사상을 물려받았고, 이 두 사람의 권위는 지나치게 강조되어 과학의 정체를 빚어냈다. 이러한 과학의 후진성은 당연히 그들의 질병관이나 의학관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당시의 점성술과 마술,
|
|
|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하여, 로마의 케르수스·갈레노스 등도 개에게 물려 발병한 현상을 관찰한 바 있었다. 이렇게 유럽에서 널리 유행하여 농민이 광견병에 걸린 개를 포획하고 있는 16세기의 목판화 등이 남아 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중
|
|
|
갈레노스였으니, 수많은 저술에서 종종 히포크라테스를 인용하고 예찬했기 때문이다. 물론 후대에 가서는 히포크라테스의 권위가 워낙 높아진 까닭에 오히려 다른 새로운 학설이 억압하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여러 가지 한계와 문제에도 불
|
|
|
갈레노스가 가르친 의학을 개량하고 진보시킬 수
있다고 믿은 르네상스 휴머니스트들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하튼 르네상스시대의 과학은 형이상학적인 면이 많다. 물론 관찰과 실험은 중
요시했고 또한 실용효과도 있었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