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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을 극복해낸 애거서에게 감탄사를 날리고 싶다.
위에 잠깐 적었던 피타고라스 정리는 하나의 공식일 뿐이다. 하지만 거기서 뻗어나가는 수많은 수학 공식처럼 애거서의 작품들은 무한한 공식을 창조하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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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용서된다는 말이 생각이 났다. 과거든 현재든 여자는 일단 이쁘고 볼 일이다. 여러 추리소설을 읽고 이 독후감을 제출하기 위해 읽는 명작 책들 이외에 나는 한달에 3-4권의 추리소설을 읽는다. 그중에 이 갈색옷의 사나이는 나를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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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 내가 한 선택이 최선이었을 거라는 생각도 함께 하면서 현재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도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다. 그리고 완벽하게 누리고 살 수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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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끔 하는 굉장한 능력이 있다. 추리소설의 어머니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겠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보다는 재미있지 않았지만 그래도 깨나 재미있게 본 소설이었다. 특히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들을 초기에 읽기 시작하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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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들을 수십년 전에 사용했다는 것이 놀랍고, 무엇보다 읽는 내내 긴장감을 전혀 잃게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집을 읽기 시작하게 됐고 크리스티 여사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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