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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힘을 모으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재미를 위해 영 호남 지역감정을 소재로 한 영화가 더는 나오지 않아 조금 덜 웃어도 좋다. 다만 영 호남의 화합을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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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하녀>의 경우에는 심리 스릴러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 영화의 가장 본질적인 공포는 가정이라는 사적 영역이 전혀 안전하지 못하는 데에서 온다. 이 집에 살게 된 하녀가 외부인임에도 불구하고 한 가정의 사생활에 깊숙이 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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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아노’는 아에다(Holly Hunter)가 생판 모르는 남자와 아버지에 의해 결혼하면서 시작한다. 이것을 영화는 상황으로 보여준 것이 아니고 그녀의 독백으로 말한다. 목소리로 말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머릿속으로 말한 것이다. 그녀는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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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만의 특별한 시험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영화학과에 대해서 만나 오는 것도 아니다. 영화의 직업 영화기법 그리고 교수님의 솔직한 말씀까지 평범한 책의 크기 안에 엄청난 양의 내용들이 들어있다. 그래서 영화학과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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