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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도 철학적으로는 심학에 근본한 것이다. 여헌 장현광은 그의 행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선생은 유학의 참된 비결은 진서산(眞西山)의 『심경』에 다 모여 있다고 여겼다. 그런데 그 주해의 취사가 밝지 못한 점이 있음을 보고,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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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예치 사상이 함께 발전되기도 하였다.
또 예학은 성리학 사상과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 조선의 유학속에서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할 수가 있다.
양난 이후에 성리학이 비판 받을 때에도 예학은 전혀 동요되지 않고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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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
17세기 사상계는 초반부터 주자 중심의 성리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상조류들이 촉진되었다. 나아가 이 시기는 성리학의 의리명분적 측면과 사회경제적 측면에 관심을 두어 왕실의 전례문제와 북벌론, 그리고 사회경제정책을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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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의 발달로 인한 예송문제, 실학의 등장과 그 내용을 살펴 보았다. 이러한 새로운 사상의 수용은 중세사유로서의 진보성에 대한 가치판단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학파 또는 정파의 분열은 기본적으로 성리학이 고대하는 바의 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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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주자학)의 개념
Ⅱ. 성리학(주자학)의 역사
Ⅲ. 성리학(주자학)의 교육사상
Ⅳ. 성리학(주자학)의 관학화
Ⅴ. 성리학(주자학)의 수용
Ⅵ. 성리학(주자학)과 예학
Ⅶ. 성리학(주자학)과 탈성리학적 실용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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