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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시제1호에서는 ‘1’에서 부터 ‘13’이라는 순차적인 숫자를 접하게 된다. 그리고 <시제4호>에서는 뒤집혀진 숫자가 ‘1’에서 부터 ‘0’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어 있으며 [선에 관한 각서]에서는 ‘4’가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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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에 나타나는 자아의 실상, 곧 시적 자아의 양상과 그러한 양상을 바라보는 통일적 자아로서의 시인 이상의 태도는 30년대 식민지 지식인으로서의 자신의 삶의 실상을 은밀히 드러낸다. 삶에 대한 긍정적 비전이 없고, 끝까지 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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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에 나타난 모더니즘
(1) 「 오감도 」의 서지적 사항
(2) 언어적 규범과 논리의 해체 - 자동기술법
(3) 오감도의 난해성과 형식주의
(4) 사실주의 예술에의 회의
(5) 자아의 분열
3. 실험적 모더니즘 시의 문학사적 의의
-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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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폐결핵으로 인한 유한적 존재로서의 자의식으로 인해 자아 분열이 고도화된 상황을 형상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Ⅰ. 서론
Ⅱ. 이상의 생애
Ⅲ. 이상작품의 죽음에 대한 공포
Ⅳ. 이상작품의 탈주 의식
Ⅴ. 오감도의 주석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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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시제15호>중에서
화자의 마음속에 있는 거울은 라캉이 말하는 거울과 같고 그렇다면 거울속의 나는 이상화된 화자의 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거울속의 내가 왜 (실제의) 내게 음모를 꾸미려는 것일까? 이는 실제의 내가 파편화되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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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와 김승옥 소설의 인물들에까지 아버지의 부재나 가족의 해체가 발견된다. 이 작품들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고아이거나 심리적으로 고아의식을 갖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이광수의 고아의식은 국권의 상실과 연관되어 있다.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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