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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과 ‘아버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 ‘바다가 보이는 이발소’는 그런 생각을 들게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기와라 히로시의 다른 책들도 기회가 되면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2017. 10. 1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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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케팅과 홍보 전략으로 만들어진 유언비어가 현실화되면서 발목이 잘린 소녀들의 시신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충격적인 마지막 반전으로 루머가 이어지면서 루머는 일본 미스터리 역사에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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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野間宏)의 주장에 의해 대표되는데, 그는 『파계』에 대하여 「명치시대가 되어서도 여전히 차별받는 부락민 우시마츠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 마음의 비통함을 묘사하여 일본 군국주의 천황제에 강경하게 다가선다.」2라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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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이현의 "'일본소설이라서' 독자들이 좋아한다는 선입관도 지당한 것은 아닙니다. 문학에 있어 이미 국경의 의미는 변하고 있다"는 주장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지금 시대에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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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수문학
2. 무라카미 문학
3. 엔터테인먼트문학
4. 아쿠타가와상
Ⅱ. 현대소설
1. 일본 고급저술
2. 일본굴레 벗는 일본소설가
Ⅲ. 현대 시 문학
1. 시
2. 시론
3. 미디어
4. 동인지
5. 시집
6. 문고형태의 개인시선집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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