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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 성은 후에 고려 태조 왕건이 그에게 내린 성씨이다.
그는 명주(강릉) 사람으로, 그의 집안은 신라 선덕왕의 뒤를 잇는 왕위 다툼에서 원성왕에게 패배하고 이 지역에 내려 온 김주원과 관계가 깊은 신라의 진골 가문으로서 명주 일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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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대 가문으로 만나 ‘가족’이 되어 왕권 강화와 동시에 고려 전체를 하나로 묶는 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추가적인 정책으로 유력 호족에게는 ‘사성정책’을 실시하였는데, 바로 왕씨 성을 하사하는 것이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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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를 척살하거나 개국의 정당성을 위해 협잡도 해나갔던 많은 일들이 결국은 초기 이 나라에 살 백성들이 더 이상 혼란한 정국을 맞아 고통스럽지 않도록 안정되기 위한 치부였을 지도 모른다.
3. 맺음말
조선의 왕이 된 이성계와 수어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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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에 유익이 있겠는가? 큰 일이 이미 지나가서 작은 예절은 논할 것이 없다.
莽挾詐以欺國人, 而不足以欺外夷, 匈奴發難, 邊警迭聞, 尙不肯從嚴尤之請, 竟欲大擧平胡, 北征之師未出, 而東西南三面, 變端迭起, 莽已食之不遑, 尤復師心稽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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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씨, 동양원부인 유씨, 숙목부인, 천안부원부인, 홍복원부인, 후대량원부인 등 모두 29명과 혼인했다.
이 부인들 가운데 대부분은 지방에 거주했고 왕건과 같이 궁궐에서 살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같은 혼인 정책의 부작용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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