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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터뜨릴 것이다. 저자의 눈에 비친 연암은 유머의 천재이자 패러독스의 달인, 놀기 좋아하는 타고난 장난꾸러기이자 호기심의 제왕, 달빛과 술을 좋아하고 우정을 중시 여기는 인물이다. 저자는 연암의 사유를 들뢰즈의 사유와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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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뛰어 들어가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느끼고, 나누고, 그리고 소통하고. 열하일기 속에 그려내는 청의 모습 뿐 만 아니라 당시 지식인의 관심밖에 있었던 기와, 똥, 수총차, 온돌, 벽돌 등에 대한 관심, 이것은 연암이 지식인으로서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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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삶에 있어서 작품이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전혀 모른다고 하기에는 많이 알고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고등학교시절에 수능공부나 내신공부를 하면서 박지원의 작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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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의 가장 큰 의의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살바토레 세티스, 『고전의 미래』
고미숙,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Ⅰ.고전관
Ⅱ. 고전이 된 『열하일기』
Ⅲ.『열하일기』의 현재적 의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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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있어서 좋았다. 사실 제목의 ‘시공간’이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과거와 현재 속에서의 열하일기, 이 나라 땅과 중국 땅‘에서 바라보는 열하일기, 또 책 곳곳에서 나오는 ‘지금, 여기’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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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그린비,48-50.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연구소(2002), 『자료와 해설 한국의 철학사상』, 예문서원.
김광순 외(2003), 『국문학개론』, 세문사.
김석회(2003), 『조선후기 시가연구』, 도서출판 월인.
김명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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