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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공감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 그리고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 가을이다 이제 나도 몸만 살찌울게 아니라 마음도 살찌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그리고 리포트를 쓰기위해 읽게 한 책이었지만 목적이 어찌됐든 좋은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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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치료를 위한 큰 발자국이라는 것이다.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고 관계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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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역시 자기 내면의 문제였다.
또한 그런 내면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상담이라고 해서 무조건 자신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두둔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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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갔던 부분들만. 이 책의 내용을 떠나서 나도 나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물론 이 책에서는 그 공감을 끌어 왔었지만, 나에게는 이 책의 하나 하나의 사건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어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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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거슬러 올라가 내면 깊은 속까지 파헤쳐진다. 내 성격은 원래 그랬던 것이 아닌 것이다. 정말 신기하지 않은가? 이 책을 완벽히 이해하려면 10번은 더 읽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 후에도 앞으로 나 자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뒤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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