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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리
드디어 부제학 최만리,
遂 下 副 提 學 崔 萬 理
드디어 내릴 버금 끌 배울 높을 일만 다스릴
수 하 부 제 학 최 만 리
直提學辛碩祖. 直殿金汶. 應敎鄭昌孫.
직제학신석조 직전김문 응교정창손
직제학 신석조, 직전 김문, 응교 정창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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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우리가 중국의 뒤를 쫓기만 한다면 절대로 중국을 앞설 수 없다. 최만리와 같이 관직을 맡고 있는 사대부들은 정치인으로서 조선을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면, 중국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훈민정음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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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야 할것이지 민족의 반역자와같은 감정적이고, 맹목적인 국가주의만에 바탕한 평가는 이제 중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 한글 창제를 반대한 사람들
- 최만리 연구
- 최만리에 대한 새로운 평가
- 민족주의의 경계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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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으로 학문중에서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분야이다. 성리학자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된 주장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마지막 근거에서 옥리의 자질이 중요하다고 하여 언문의 필요성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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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사대주의에 물들어 있는 상황에서 훈민정음의 창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세종은 직접 일부 학자들을 모아 훈민정음을 만들려 했던 것이다. 훈민정음의 이점을 모두에게 보여 신하들의 반발을 줄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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