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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제대로 된 인물에게 표를 던지는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번 탄핵 '역풍'이 '민주주의의 봄'을 예고하는 '春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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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역풍의 힘을 입은 열린 우리당이 집권 다수당이 되었다. 이로써 여대 야소의 형태를 취하게 되었으며 정책결정에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원내로 진출하여 앞으로 진보 정당으로서의 원내 활동이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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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사건을 계기로 국민의식이 중요함을 알게 됐고 헌법재판소도 이를 확인시켜 줬다. 또한 탄핵 역풍으로 국민들의 탄핵 반대여론은 탄핵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제1당으로 만들면서 국회를 심판했다는 평가가 있는데, 이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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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을 반대하는 여론이 적지 않은 상태에서 탄핵을 강행했기 때문에 여론의 역풍이 그렇게 거세어 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단순히 탄핵을 반대하는 여론의 역풍만이 아닌 기존의 썩을 대로 썩어빠진 정치세력에 대한 불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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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를 강행함으로써 극단적 대립을 초래한 야당의 책임이 적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결국 그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분노가 거센 역풍으로 불어와 지난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에 과반수 의석과 함께 정치적 주도권을 내주게 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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