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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한 형편에 파트라슈를 데려운 네로.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우유 배달을 함께하는 파트라슈. 빵 한조각도 함께 나누어 먹는 네로와 파트라슈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정말 사랑보다 뜨거운 우정이 아니었을까? 특히 마지막 순간에 파트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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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가 걸었던 길, 돈과 욕망이 넘쳤던 길
제4장 파시즘은 피노키오를 어떻게 이용했는가?
제5장 억눌린 자들의 연대가 만들어낸 유토피아
제6장 월스트리트를 놀라게 한 도로시의 은구두
제7장 아기 노루 밤비는 정말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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