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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작품들을 보고 나오면서 1층에 있는 ‘그리다’전도 둘러보았다. 이곳은 우리나라 현대 작가들의 구상회화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작가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작품들을 보면서 확실히 피카소가 대가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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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려 했던 이야기는 무엇일지가 궁금했다. 그저 한번 보고 잊어버릴 미술전은 아닌 것 같았다. 이 레포트를 쓰며 그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그의 그림에 대해서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피카소의 예술작품전시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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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의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작품 그 자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피카소의 전 생애를 다 다루었고, 특히 최근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피카소의 1960년대 이후 후기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피카소의 연인들, 화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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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입체파 화가로 보는 사람도 있으나 그것은 분석적 입체파에서 종합적 입체파로의 전환에 미친 그의 공적을 인정하기 때문이며, 사실 J.그리스의 경우 후년의 피카소, 브라크에 비하여 입체파에 몸바친 경향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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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번을 계기로 해서 더 많은 작품세계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갖게 한 소중한 체험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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