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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보스>를 읽으면서 즐거움에 대해 평소 내가 알고 있었던 것처럼 단순하게 한 가지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복합체라는 사실이 매우 새삼스러웠다. 소크라테스의 가르침대로 지성, 기억, 앎, 참된 판단 등이 포함되지 않는 즐거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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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보스, 플라톤, 이기백, 이제이북스 목차
요약
1, 플라톤의 대화편 ‘필레보스’
2, 선(善)의 존재론적 사유
3, 신체의 쾌락과 영혼의 쾌락 4, 쾌락도 고통도 없는 상태
5, 쾌락과 영혼의 기억6, 쾌락과 고통의 중간 상태와 이중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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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보스가 사람의 이름이고 이 사람이 즐거움에 관련된 생각을 프로타코스와 소크라테스와 함께 나눈 것을 대화 형식으로 엮은 것이다.’라는 것이 전부였다.
‘일러두기’를 보며 처음 보는 단어들이 헬라스 문자 혹은 라틴어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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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레보스란 책을 읽으면서는 소크라테스의 직관력뿐만 아니라 상대편에 대한 배려심과 지식에 대한 무한한 포용력에 새삼 감탄했고, 큰 의미로 다가왔다. 앞으로 소크라테스와 같은 사고력과 표현력을 지닌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 보련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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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들어가며
Ⅱ. 좋은 것에 대한 주장
Ⅲ. 즐거움에 대한 고찰
Ⅳ. 앎의 종류
Ⅴ. 좋은 것 그리고 좋음 자체를 찾아서
Ⅵ. 좋은 것의 순위 매김
Ⅶ.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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