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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작자층이었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주로 금의의 문생들이었을 것이고, 주로 과거 합격을 통해 관료로 진출했을 것이므로 한림별곡은 결국 신흥사대부가 부상하는 과도기적 성격의 첫 작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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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별곡이 유행하던 그때와 사뭇 다르지 않다고 본다면, 이를 통해 향유자들의 시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행될 때의 시대 상황에 맞는, 향유자들의 마음에 쏙 든 새로운 형식의 노래. 우리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에 열광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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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집이 만들어졌다. 이런 의미에서< 파한집>은 고려비평의 발아일 뿐 아니라, 한국비평문학의 시초로서 후세 비평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이인로-디지털한국학 http://www.koreandb.net/KPeople/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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